장뇌삼, 지역 특화작목으로 각광

이관용 기자l승인2007.07.28 00:00l조회수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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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 일원 시범단지 조성 평가회 가져

울진군 온정면 농가에서 장뇌삼을 성공적으로 재배해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16일 온정면 시범포장에서 김용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 보급해온 산지 장뇌삼재배 평가회를 가졌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군 전역에 산발적으로 재배되던 장뇌삼을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특화작목으로 선정 지난해 4월부터 온정면 백암산 일원 5ha에 집단화를 위한 시범 단지를 조성, 현재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 열매가 맺히는 등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온정면 농가 16세대는 단지에 장뇌삼 종자 20ℓ, 묘삼 12만본(3년근)을 파종했으며, 조수피해와 도난방지를 위해 1km 구간에 철망을 설치해 재배해 오고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장뇌삼 재배 적지 선정, 재배기술, 산지관리 등에 대한 추진현황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함께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재배지역 관찰과 직접 채취하는 체험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담당은 “향후 생육여건 조성을 위한 풀베기작업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우수한 장뇌삼 제품이 생산될 것이며, 2008년 이후 5~6년 근으로 출하되기 시작되면 총 15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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