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지역구 사전 인지도 조사에서 80%에 육박해 타 후보보다 압도적 우위를 점해 공천이 유력시되고 있다.

영남일보가 2월13일자로 밝힌 4·11총선 여론조사결과 사전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주호영 76.3%, 김형렬 53.8%, 남칠우 52.9%, 이노수 47.3%, 정기조 32.4%, 최경훈 전 수성구의원(친박연합) 20.5%, 김일부 전 NHK한국지국 기자(새누리당) 16.8%로 나왔다.

수성을은 인지도 상위 5명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 주호영 현 국회의원이 39.1%로 앞섰고, 이어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무소속) 13.6%, 이노수 전 TBC대구방송 사장(새누리당) 13.3%, 남칠우 민주통합당 당협위원장 8.4%, 정기조 전 대구시의원(무소속) 2.9% 순이었다. 무응답은 2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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