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창가 햇살의 유혹을 못이겨 창문을 열었습니다.
양볼을 살며시 만지는 차가움에 깜짝 놀라서 웃음이 나옵니다. 참으로 변덕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얀겨울을 그리도 노래하더니 이젠 금세 또 봄 봄 봄타령을 늘어 놓을듯합니다.
겨울,봄,여름,가을... 색색의 계절을 누릴수 있어 참으로 좋습니다.
그런 세상에 그런 나라에 살아감에 행복합니다. 행복한 마음과 세상을 누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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