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배드민턴협회․연합회 제6대 회장으로 이원빈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3월18일 제11회 배드민턴협회장기 클럽대회가 열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신임 이원빈 회장은 “지역의 배드민턴이 5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지만, 자체 실내체육관이 없어 동호인들의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대회 유치에도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체육관이 건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으로 보다 내실 있는 협회와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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