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장기협회 제7대 회장으로 임후식씨가 취임했다.

울진군장기협회는 3월 21일 울진문화원에서 제14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롭게 구성될 임원진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황순성씨, 감사는 남기순, 이진상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임후식 회장은 “회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거움과 행복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재홍 직전회장이 2년 동안 사무국장을 맡아 노력한 노태원씨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011년 회계보고와 업무보고, 새 임원진 선출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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