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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참 우습구려.......
님은 똥마려우면 남의 집 화장실에서 돈 내고 눌꺼요?
울진에서 생긴 똥을 똥장군에 담아서 옮기는데 뭐가 그리 유쾌하다고 그런 망발을 하요..... 똥냄새도 못 맡는 후각장애인이요?
울진에서 열심히 고생해서 남의 집 살림 채워주면 그게 무슨 애향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며 환경을 위한 생존권 보존이란 말이요.
울진에는 지금 화장실이 없소 아니면 있소?
당연히 임시화장실이 있잖아.....
그런데도 그건 아무생각 못 하면서 뭐가 어쩌고 어째......
돌대가리도 여럿 있어요.
지금 당장 수십년 뒤에 우리에게 닥칠 문제가 발전소 폐부지와 그곳에 있었던 임시저장고 그리고 온갖 시설을 어떻게 활용하거나 처리 할 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거리 아니요?
이것도 못 하는 것들이 기껏 지끼는게 닭대가리 같은 소리만 맨날 올리네. 어떻게 울진이 아니라 삼척에 온다는데 강건너 불구경이요?
차라리 저멀리 전라도라면 이해나 하지 북면이나 호산이나 뭐가 차이란 말이요. 행정구역 운운하면 차라리 울진 반토막내서 강원도로 편입시키든지......
싫은 사람은 울진에 남고 나머지 다 강원도로 가든지.....
어떻게 손바닥만한 곳에 한 걸음이나 두 걸음이나 차이가 뭐라고 이렇게 한심한 작태를 하는지 정말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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