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육사
유기견 이라면은 사납거나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을 꺼리는데 이 놈은 사람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걸로 봐서는 누군가가 키우던 개일 것 같아서 이렇게 또 올려 봅니다.
혹시 이 개를 아시는 분이나 주인 되시는 분은 신림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센터로 연락이나 방문 부탁 드립니다.
저는 그저 사람이 좋아 비비고 사람의 손길이 좋아 다가가는데 왜 다들 저를 무서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뭐 당신에게 사납게 이를 드러내거나 물거나를 하지 않았는데 왜 저를 무서운 견종으로 보시는지요.
제가 당신을 물려고 했다면 벌써 물었을테지만 저의 성격상 사람을 물거나 하지를 않는 답니다.
그리고 저는 주인이 있는 개인데 왜 저를 당신들의 판단으로 유기견일거라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잠시 동네 마실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려고 하였는데 또 잡혀 왔네요.
사람이 좋아 다가갔건만 왜 유기견으로 신고가 되는지
혹 모르는 사람이 동네에 배회 한다라고 신고를 하실건가요.?
동물과 사람 별반 다른 것이 없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