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키울수 없다라고 < 자유게시판 < 게시판

종종 민원 전화가 오는데 저희는 유기견만 받는다라고 말을 하여도 막무가내로 데리고 좀 가라 라고 하시는데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받기 시작을 하면은 포화 상태로 이어지기에
그리고, 유기견센터 규정상 집에서 사람의 손을 타서 자란 강아지들은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울진군 여기저기서 유기견 신고가 많이 접수가 되고 있으나 지금 많은 유기견들이 거주를 하는 관계로 대부분 신고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들을 나이가 들어서 못 키우겠다라는 이유로 저희에게 데리고 가라고 하시면은 저희도 입장이 곤란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아니 어제 저녁 무렵에 반려견을 나이가 들어서 못 키우니 데리고 가라는 걸 오늘 회의 한 결과
유기견만 받는 곳인데 반려견을 받을 경우 계속 전화가 온다라고 하여서 받을 수 없다라고 전화를 드려서 양해를 구했습니다.
젊은 시절에 데리고 와서 키우다가 자신이 나이가 들어서 도저히 케어를 할 수 없다라고 하여서 유기견센터에 신고를 하여서 데리고 가라고 하는 건 좀

유기견 센터의 규정상 집에서 키우다가 못키우겠다라고 신고를 하셔도 저희는 데리고 올 수 없다라는 점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해 봅니다.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부탁을 하여 보시는 것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집에 반려견이 한마리쯤 있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면은 활동 보다는 운둔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네요.
그런데,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있다면은 조금 더 움직이지 않을까요.?
먹이를 주기 위해 움직이고 놀아주기 위해 움직이고 더불어 운동도 하고 말입니다.
나이가 들었다라고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그건 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집에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 있음으로써 다시 생기가 돌지 않을까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얼마가 애교가 있는지 아십니까?
저도 고양이를 한마리 키우는데 얼마나 애교가 있는지 모른답니다.
고양이가 아닌 남들이 말하는 개냥이 입니다.
이름을 부르면은 오고 와서는 다리를 문지르고 어딜가든 따라다니는 그야말로 강아지

여하튼 저희 유기견 센터에서는 반려견을 키우시다가 나이가 들어서 키울 수 없다라고 데리고 가라고 하셔도 저희는 입장이 한결 같은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2024-03-19 10:04:19 119.202.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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