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4월부터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업무 진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고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 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다.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또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의 핵심인 반도체를 주제로 2024년 첫 울진군 목요특강을 개최했다.제16회 울진군 목요특강에서는 반도체계의 세계적 석학인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패권 전쟁과 울진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되었다.이번 강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패권 동향, 울진군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더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울진군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이 자리를 빛내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자원 순환사회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환경 살리기 운동을 통해 탄소중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지난 25일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하여, 시가지 및 도로변 등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남대천 하천변 주변 정화활동으로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외부 이용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김광욱 평해읍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가지와 취약지역 등 불법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환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날을 맞이해 1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주요 행사로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 가족 대상 포토존(SNS업로드 이벤트) ▲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5일 당일에만 진행하는 ▲ 해양생물 모자이크 스티커 3종 체험 ▲ 바다동요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또한, 과학관을 찾는다면 최근 행안부 소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파도소리놀이터’, 해양탐구 미로체험시설 ‘오션메이즈’, 동해바다 수심 7m를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바닷속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24일 화재선박 합동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화재선박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주관으로 육군 50사단, 영덕군청, 영덕소방서,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군으로 구성된 6개 기관이 참가했다.훈련 상황은 다중이용선박(승선원 3명)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되어 화재선박에 타고 있던 2명은 바다에 투신하고 1명이 선내에 고립 중인 상황으로 가정하였으며, 다중이용선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비하고 인적, 물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4월 24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격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꿈을 설계하는 ‘동사형 꿈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진로 캠프는 1~6교시까지 진로 설계 전문 강사가 학급마다 배치되어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나만의 적성 찾기, 자아 탐색, 자기 이해, 진로 설계, 가치관 생각하기, 흥미 탐색하기, 꿈 설계하고 실천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학년 전모 학생은 “가치관 빙고 게임과 드림 액자 만들기, 꿈 찾아보기, 적성 찾아보기, 동사형 꿈 만들기
울진군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
울진군과 봉화군 공직자 50여명은 지난 24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이날 봉화군청 권민기 재정과장을 비롯한 직원이 우리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방소멸을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에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을 맞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위치한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웠으며 명나라에 서장관으로 다녀오고, 사후 이조참판에 증직 되었던 해월 황여일(1556~16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이날 해월종택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먼저 황여일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 참배를 한 후, 마당의 잡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24일 근남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로서 올해 3월까지 출생한 5명 출산가정에 100만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출생 축하 지원은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협의체 위원 자체 회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손인수 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4월 26일(금) 10시경부터 울진군 후포면 소재 후포마리나항에서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에서 보관하다 성수기에만 사용하며, 특히, 봄철에는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로 나가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거나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3년간 울진해양경찰서에 접수된 해상 수상레저사고 총 32건 중 28건인 87.5%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은어는 특히 맑은
울진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왕복
울진군은 4월 말부터 군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약 15,000여 본에 대해 ‘가로수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왕벚나무의 주요 병해충에는 흡수성 해충의 하나로 줄기나 가지를 고사시키는 벚나무깍지벌레, 잎이 종으로 말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피해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복숭아혹진딧물 등이 있다.또한 배롱나무에는 꽃은 피지 못하거나 일찍 시들어버리고, 잎은 뒤틀리거나 말리면서 일찍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흰가루병 등이 있다.군은 우선 왕벚나무 3,000여 본에 유해한 병
울진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4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하여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환경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2023년 10월 22일까지 창업)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이며, 신청자 중 5개소를
울진군은 오는 30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마감한다.군은 마감 기간 안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신청을 완료 하도록 대상 임업인들을 독려하고 있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 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https://pay.foco.go.kr)으로도 등록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3천 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들이 참여하였고, 6,800시간을 활동한 봉사자는 우리군 최고 시간 봉사자로 선정되어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각종 행사, 재해 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늘 가장 먼저 도착하여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울진군 죽변면분회경로당(회장 장성한)에서는 지난 23일 회원들과 함게 죽변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약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과 죽변수협에서 (구)해군부대 부근까지 쓰레기를 수집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죽변면분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성실한 환경정화활동에 감사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죽변면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아름다운 죽변면 생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