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어선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검토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제출했다.이번 건의문은 경상북도 동해안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 공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협의회는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5개 시․군이 상호간 공동발전과 특색있는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하여 2015년에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금지 조항은 1965년 한․일 어업협정의 부속조치로 1976년 수산청 훈령으로 제정되었으며, 이후 수산자원보호의 목적으로 유지되어 왔다.지난 5일 해양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9일 육군 울진여단과 연안 수색구조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육군 울진여단장은 울진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연안에서의 수색구조 상황 발생시 군이 보유한 드론·UAV(무인항공기)·TOD(열영상장비)등 최첨단 감시장비를 즉각 투입하여 군·경간 수색구조 공조체제를 한층 강화하기로 협의 했다.채수준 서장은 “이번 육군 울진여단과의 연안 수색구조 및 통합방위 업무 협의를 통하여 지속적인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울진종합운동장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됐다.울진소방서 구급대와 울진군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분류·처치하는 과정과 인근 병원으로 중증도별 이송처리 과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는 도상훈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자연재난을 대비한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2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울진지역 내 인적·물적 피해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도상훈련은,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구성한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피해복구 대응활동을 중심으로 담당자별 임무숙지와 역할을 논의했다.이외에도 태풍으로 인한 차량침수 시 행동수칙 및 탈출방법과 재난현장에서의 심정지자 및 익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시방법에 대해 실제사례를 살펴보면서 현장실습도 병행했다.
울진군은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의 시공감독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 5명이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은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 전반에 대한 시공감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항에 대한 중재역할도 할 예정이다.또한, 준공 시까지 공사현장의 부조리, 부실시공, 불량자재 사용, 안전 및 환경관리 등 위법ㆍ부당시공에 대해서도 적발보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등 철저한 감시역할도
울진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 공원 가치평가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왕피천공원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대표 관광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낮은 수익성으로 가치가 저평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가치의 평가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다.용역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 산학협렵단(책임연구원 조현길 교수)은 지난 1월 20일에 용역 착수, 자연환경 조사와 방문객 설문 등을 실시후 분석한 결과를 보고했다.용역 결과 왕피천 공원은 탄소흡수 및 저장, 산소생
울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 시 군정 전반에 대하여 지시한 업무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지난 3년간 지시사항은 총 257건으로 이 중 231건은 완료하였고, 26건은 추진중으로 현재 90%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2022~2023 친절울진 방문의 해」준비, 마을방송 스마트방송 시스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에서 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직원을 포함하여 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울진군의료원에 대한 현황 설명 및 최신 시설과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2018년 개원한 건강검진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장은 “울진군의료원이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건강검진과 관련해서는 울진군 195명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의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기본지원사업비 배분 심의로 총 예산 규모 160억 4200만 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한울원자력본부 시행) 22억원을 제외한 138억 4200만 원으로 육영·군시행사업 및 읍면사업 각각 69억 2100만 원이며 읍면시행사업 69억 2100만원 중 주변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 55억3700만 원, 주변 외 지역(7개 읍면) 13억 8400만 원으로 심의·의결했다.향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9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가 지난 29일 연호문화센터에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서의 새출발을 알리며 공식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 체육회부회장 및 이사,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체육회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울진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6개월간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통해 체육회 정관과 조직 구성 등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울진군의 인가 후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이로써 종전에 임의단체였던 울진군체육회는 법적 지위가 보장된 특수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공공
울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대응 인구정책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년〜2025년) 수립에 따른 울진군 인구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장·단기 맞춤형 정책사업 도출을 통하여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고자 시작했다.용역사인 ㈜비즈니움은 ‘아이가득 가족행복 군민에게 힘이 되는 NEW! 울진’을 비전으로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울진군 지역 여건에 맞춘 분야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제시했다.특히 고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7월 27일(화)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를 실시했다.다가오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투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는 체험과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직접 출강하여 운영한 모의투표체험은 결혼이주여성에게 공직선거에서의 투표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투표와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울진군선관위 최재영 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더 많은 다문화가족 유권
울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과거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울진의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을 복원, 정비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옛길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답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길을 목표로 과업을 진행했다.주요 추진사업은 옛길 트레킹 코스 개발, 주막촌 운영, 옛길
울진군은 5일 부터 28일 까지 8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환자 및 고혈압 전 단계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와 올바른 혈압기기 사용법 및 약물 복용법, 생활식습관 개선, 전문가와 Q & A 등 참여자 간의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상반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일반인 수료자를 지도자로 위촉하여 본인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고혈압관리 및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시간을 가져 공감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자연재난에 대비한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각종 재난·재해 상황 속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재난현장에 직접 설치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조정·수행·관리하는 기구로서,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상황총괄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으로 구성·운영한다.이번 도상훈련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배경과 사례, 자연재난 대비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응체계 교육, 관내 집중호우 발생 시 임무숙지와 현장
울진군의정회(회장 주광진)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전·현직 군의원들로 구성된 울진군의정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왕피천 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한 지역 현안’ 의견수렴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청취’ 등 울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울진군의정회(회장 주광진)는 “울진군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조언의 역할을 충실히 해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호우, 폭염,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서별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조치사항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재해우려지역의 사전점검 후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전찬걸 울진군수는 “매년 반복
울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후포, 평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정부의 그린뉴딜 국정과제로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한 한국판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이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다.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10년 이상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신청, 국토교통부와 LH그린리모델링센터의 합동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선정 되었으며, 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대학생부 참가신청을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외국인도 가능) 2인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접수팀 중 예선전에 참가할 총 6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예선전은 온라인방식의 조별리그로 진행되
울진군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센터장 황천호)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2020년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성과와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센터운영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됐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운영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는 지난 2012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 평가까지 최우수기관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