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원전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이인선 의원에게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재촉구는 윤태열 울진 부군수, 김성학 경주 부시장, 김석명 울주 부군수, 박종규 기장 부군수, 김정섭 영광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식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된 「고준위 방사성폐
울진군은 지난 17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장 18명에 대한 표창, 읍면 노래자랑 등을 통해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 “지역 행정을 이끄는 이장들이 자
울진군은 지난 16일 수능을 맞아 울진읍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업소와 수능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학교 주변 일대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만화카페, 노래연습장을 방문하여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및 청소년 출입
울진군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지자체 추천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모집은 해외 숙련 인력 전환 비자를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주관으로 ‘K-point E-7-4’ 제도를 시행하면서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가 신설됨에 따른 것으로, 울진군에 가점 추천 인원 19명이 쿼터 배정되어 제조업과 건설업, 농어업의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자격은 K-point E-7-4 전환 요건(① 최근 10년간 E-9,E-10,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 외국인으로서 현재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3년 고등학생 대상 울진 사랑 특기 장학금을 접수한다.울진 사랑 특기 장학금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고등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특기 분야(예능∙체육∙기능) 관련 도 단위 이상 전국대회 규모(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제외) 1~3등 입상자이다.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
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Hello 매리골드, 꽃차 시음’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6명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평해읍 삼달1리 경로당 주변에 있는 자투리땅 10평을 활용해 직접 매리골드를 심어 수확해 꽃차를 손수 만들었다.매리골드 꽃은 한해살이로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라도 불린다.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좋으며 면역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는 지난 16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사랑의 생신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했다.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미역국을 끓이고 소고기볶음과 잡채를 직접 만들었고 과일과 송편을 넣어 생신 꾸러미를 만들어 단체별 회장, 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대상자는 지난 5월 진행한 상반기 지원과 같이, 국가나 이웃으로부터 혜택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1명을 선정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울진군은 오는 12월 20일까지 2개월간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컨설팅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소를 선정했다.위덕대 이지현 교수, 이신정 교수, 청운대 김동청 교수, 삼성웰스토리 정지인 박사, 푸드인 사람인 대표 성태주 명인과 함께 ▲식중독 위생교육▲ 외식업 공간 활용 ▲약선음식 조리 시연 및 실습▲고객 응대 서비스교육 등 농업기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11. 17.(금) 저녁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예정임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11월 17일 18:00부터 11월 19일 일요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
울진군은 11월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증가율, 통합자원봉사단 운영, 행복마을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참여도,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도 등 7개 세부 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했다.울진군은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매년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밥차 무료 급식 운영, 재난·재해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이 2025년 1월에 개통된다. 동해중부선 2단계 영덕~삼척구간에 금년 사업비 1,866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동해중부선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166.3km를 잇는 단선비전철 철도사업으로,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구간은 2018년 1월 26일 개통되어 디젤열차가 운행 중이다.한편, 동해선 전철화 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동해선 중 기존노선인 동해~삼척(6.5km)과 공사중인 구간(166.3km)까지 동해중부선 전체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총 172.8km)으로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15일 기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기성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30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제사는 이정우 기성면장이 초헌관, 김인두 노인회장이 아헌관, 권영태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희)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이정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15일 해안안전망을 굳건히 하기 위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올해 울진해경서 관내(울진·영덕) 연안사고는 8건에 9명(사망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타 해경서 대비 최저발생으로 집계되고 있고, 특히 여름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연안사고는 단 한건도 없었다고 전했다.이날은 협력 유관기관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위원을 구성, 2023년 해안가 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별 협력 추진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2024년 연안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점과제 사안을 상호 논의하였다.주요 협력추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 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 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유도한다. 소화기는 사람이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수동으로 방사하는 기구다.소화기는 세대나 층 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울진군은 지난 14일 평해읍 거일2리 마을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자장면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하여 7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이날은 소비자교육 중앙회 울진군지회, 손사랑봉사회, 잼잼잼봉사회, 백암포스코 봉사단 등이 참여하여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활동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특히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전동식 칼갈이는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진만 거일2리 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울진군은 14일 나곡리 지석묘 1기를 이전 복원했다.이 지석묘(支石墓, 고인돌 무덤)는, 동해안지역에서 아주 드문 청동기시대의 탁자식 고인돌로 원래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662번지에 위치해 있었다.올해 4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정밀 발굴조사를 거쳐 9월 5일 문화재청(발굴제도과)의 허가를 받아 죽변에 있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으로 이전 복원되었다. 고인돌 전문가인 김광명 대경문화재연구원 원장에게 자문하고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 제295-20호이면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인 유만걸 선생이 복원했다.고인돌 무덤은 주
울진군은 2024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경관디자인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에 대하여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진 및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울진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등기산 공원 일대에 LED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후포 등기산공원은 쭉 뻗은 해안선과 탁 트인 후포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진군 명소로, 세계 등대 모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14일(음력 10월 2일) 하원리 중섬 김현규 장군 묘소 및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리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금강송면은 일제 강점기 왜적을 상대로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김현규 장군의 애국충정의 얼을 되새기고, 후손 없이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헌납하고 별세한 무후 어르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10월에 택일하여 22신위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이날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울진군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소재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본사를 방문했다.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올해 12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과 관련해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건의하고,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특히 온정면과 후포면을 중심으로 최근 한화리조트의 운영 중단 방침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되고 있다.주민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대안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의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신용과 의리’의 한화 정신을 토대로 35년 이상을 지역과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찜질방, 목욕탕,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퇴치법 안내 및 빈대 확산 방지 합동점검에 나선다.군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숙박업소 122개소와 목욕탕 21개소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숙박업소는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해충 발생 등 객실·침구 등의 청결 여부 ▲숙박자 1인이 사용할 때마다 요·이불·배게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 ▲객실·욕실 수시 청소 및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