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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면 출신 에이스인더스트리 안용국 대표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대표적인 산업은 반도체다. 올 한해 예상되는 반도체 수출량은 190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2조8천억원이다. 한국 전체 수출물량의 10%를 훨씬 넘는 규모다.반도체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에는 갖가지 주변기술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 이 가운데 반도체 제작 공정에서 필수적인 회로표면 보
인물
용수정 기자
2003.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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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용 재춘천울진군민회장35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청렴결백한 모범 공무원으로 살다 퇴임 후 재춘천울진군민회장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손택용 회장을 만나 그의 공직생활과 고향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들어보았다.손회장은 평해가 본관으로 울진중학교(2회)를 거쳐 삼척공고를 졸업한 이후 국민대학교 법과를 졸업했다. 군 복무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 전역과 동시에 강
인물
용수정 기자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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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세무공무원 출신인 이주성(후포고24회)씨가 지난 8일 국세청에서 발표한 2003년도 제40회 세무사 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고교를 졸업한 뒤 세무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 뒤 26년만에 일이다.평소 남다른 애착심으로 고향과 동문에 대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이주성씨는 “울진의 동향인으로서 고향사람들의 세무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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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2003.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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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선관위 새 청사 마련에 힘을 보태준 군과 군민에게 감사"전국 최고의 공명선거지로 가꾸어 군민에게 보답할 터울진선관위 관리계장 이경재 "지자체 실시 이후 선거가 상시화돼 있어 각종 선거의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가 예전과는 눈에띄게 상승돼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정착되면서 종전의 원시적 선거운동에서 비롯되는 위반사례가
인물
남효선 기자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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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해씨의 소식을 접한 심경은?- 찹작한 심정이다. 일련의 사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가족영농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소수의 다국적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WTO 의 잘목된 체제와, 우리정부의 무분별한 개방농정이 초래한 사회적 타살이다. 이열사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 고인을 정신을 받들어 농민권익보호에 한농연은 뜻을 모을 것이다.△ 잘못된 국가정
인터뷰
김 정 기자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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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포기각서사건, 구속 138일만에 석방주광돈 핵투위 간사 인터뷰지난 4월26일 새벽 당시 한수원(주) 사장이던 최양우사장이 묵고 있던 호텔을 찾아 “핵폐기장 울진 포기 각서”를 받아 낸 후 경찰에 자진 출두, 폭력혐의로 구속됐던 주광돈 핵투위 간사가 석방됐다.주간사는 근남면청년회 부회장으로 올 초 울진핵폐기장반대투쟁위원회(핵투위) 출범과 함께 조직위원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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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근우체국 전직원- 도보로 수해고립지 누벼"수해로 길이 떨어졌다해서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지요. 몸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하루종일 걸어서라도 소식을 전해드리는게 저희들 몫입니다"태풍 "매미"가 울진을 강타하고 지나간 지 이틀째 되던 15일. "매미"의 발톱에 망가질대로 망가진 서면 왕피리 수해현장에서 배낭을 맨 채 맨몸으로 허리까지 차오르는 강을 건
인물
남효선 기자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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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ENG 대표 노유택어려웠던 시절을 뒤로하고 주경야독과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인생의 희망을 개척해나가는 억새풀 같은 출향인이 있어 소개해 본다.유진ENG 대표 노유택(43세)사장은 근남면 구산4리 달길마을이 고향이다. 10리나 떨어진 노음초등학교(33회)를 걸어서 통학한 그는 울진중학교(25회)를 졸업하던 열여섯살까지 울진에서 살았다. 고등학교 진학을
인물
용수정 기자
2003.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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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 7시20분...MBC 휴먼다큐-희로애락본지 “산골편지” 주인공 서면 박찬득씨 가족 서울에서 살다 서면 쌍전리로 귀농 와 살고 있는 박찬득씨 가족의 사연이 MBC “휴먼다큐-희로애락”을 통해 방송된다.지난 6일 서면에 도착한 방송팀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박씨 가족을 밀착 취재해 서울을 떠나와 산골마을에 정착해 울진사람으로 살아가는 갖가지
인물
이대형 기자
2003.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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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 유리의 광민감성 연구로 - 한국과학기술원서울진 원남면 오산 출신 장재혁(32)씨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실리카유리의 광민감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재료공학을 연구해 왔다.지난 1978년 k.o.hill 등에 의해 “실리카 유리에서의 광민감성 현상”이 처음 발견된 이래 광민감성이 주기적인 패턴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인물
남효선 기자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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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배우는 케냐에서 온 Mr.케네디 한국에서 가장 먼 나라 중에 하나인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낯선 이방인 케네디(34세)가 굴삭기 운전법을 익히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온정면의 한 토목공사현장에서 만난 케네디는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용모 덕분에 흔히 접해보지 못한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호감이 가는 얼굴이다.케네디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차로 한 시
인물
이대형 기자
2003.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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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군민회와 역사를 같이하며 울진인들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애쓰는 박노권(68세)회장을 만나 그의 고향사랑과 인생역정에 대해 들어보았다.16년의 역사를 간직한 재인천군민회는 현재 305세대가 회원으로 등록된 가운데 울진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조직과 활동이 침체돼 있어 박회장은 요즘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최선
인물
이대형 기자
200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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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면 출신 출향인 이상철씨가 경영하는 미리넷(주)이 한국신용평가와 딜로이트투쉬, 디지털타임스 등이 공동선정한 “초고속 성장기업 50 (FAST50)”에 당당히 대상으로 뽑혀 기술력과 기업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디지털타임스는 지난달 9일 2000년 이후 국내 기업의 매출 신장률, 수익성 등을 종합 검토해 FAST50을 선정한 결과 상장기업으로는 NH
인물
용수정 기자
200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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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죽변중고동문회 회장으로 모교 발전과 동문 단합을 위해 애쓰는 주건중씨를 만나 보았다.주회장을 재경죽변중고동문회의 산역사라고 말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1987년도 동문회 창립 당시 초대 사무국장을 맡은 이래 내리 7년을 일해 오면서 동문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기 때문이다.총우회 회원으로 재경군민회 일(현 의전부장)에도
인물
용수정
2003.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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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 봉평리 출신으로 시인 소방관으로 잘 알려진 전세중(50세)씨가 최근 지방소방령(사무관급)으로 승진, 서울강남소방서 구조진압과장으로 발령받았다.전씨는 1984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이래 용산소방서 후암파출소장, 서빙고파출소장, 강동소방서 장비계장 등으로 일해 왔다.평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방관으로서 현장에서 겪는 갖가지 단상들을 시로 표현해
인물
이대형 기자
2003.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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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 모두의 승리다"울진군의회 원전특위 위원장이면서 핵투위 상임위원장으로, 그동안 핵폐기장 반대의 최일선에 섰던 황성섭의원을 만나 그간의 반대투쟁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지난 14일 부안군이 단독으로 자율유치를 신청한데 반해 울진은 끝까지 반대입장을 지켜내 핵폐기장문제가 일단락됐다. 소감이 어떤가?▲군민의 결집된 힘이 있었기에 막을 수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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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울진교육청 관리과장에 이상인(50세)씨가 새로 부임했다.이과장은 포항출신으로 도교육청과 경주, 고령, 칠곡교육청에서 근무했으며, 2000년 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경주공고 행정실장, 도교육청 진흥담당, 관재담당 등으로 일해왔다.“노후된 각종 교육시설에 대한 개선사업과 일선교육 지원행정에 역점을 두겠다”는 이과장은 부인 김귀분씨 사이에 2남1녀
인물
이대형 기자
200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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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군의회 1기 정일순 의장 1년 인터뷰△ 4대 군의회 1기 의장으로 1년을 보냈는데, 소감은?▲ 먼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훌륭한 분들을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 또 지난 1년동안 의장인 저를 믿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군 집행부 공무원들과 7만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인터뷰
남효선 기자
200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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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민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일해온 최정갑씨가 7일 타계했다. 향년 57세.고인은 재경울진군민회 산하 각 읍·면 사무국장들의 모임인 총우회 초대회장으로 4년간 일하면서 재경군민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잘 알려져있다.사동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독학으로 학업을 하고, 사업도 크게 일구었던 고인은 기성면민회 총무로 다년간 일했다. 재경군민회는 고인의 장례를
인물
용수정
200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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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행사에 함께 어울리는 면민회되자'회원 배가운동과 함께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는 재경근남면민회 김영태회장을 만나 그의 고향사랑과 면민회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김회장은 오랫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일해 오다 정년퇴임한 후 현재는 여의도에 있는 「한국기록물처리복사업협동조합」에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그의 고향은 근남면 산포2리 가는개(세포)마
인물
용수정 기자
2003.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