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문화원장선거에서 기호 1번인 남문열(南汶烈, 울진읍. 73세)씨가 당선됐다. 2월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울진문화원 제34차 정기총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문화회원 614명 중에서 503명이 투표하여 남문열 226표, 전인식 150표, 윤대웅씨가 127표를 각각 득표했다. 남문열 당선자는 “문화원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겨 주심에 대해 감사를
강석호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2월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시간 남짓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장식 前 공무원연수원장, 김용수군수와 장덕중 군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당원과 지역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보고에 나선 강의원은 단상에서 세배를 올려 주위를 환기시키고 새해덕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강석호
어부들의 로또인 밍크고래가 혼획돼 1,380만원에 낙찰됐다. 죽변해양파출소에 따르면 17일 새벽 4시경 죽변 남동 약2마일 해상에서 죽변선적 5환일호(18톤, 정치망. 선장 배태용)가 정치망그물 양망작업중 몸통부분과 꼬리부분에 그물이 감겨 죽어 있는 것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38미터, 둘레 2,40미터 크기로 작살 등 고의로 포획
2월15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의 신적설량은 당일 밤 9시30분부터 내리기 시작해 16일 오후3시15분 현재까지 29.8㎝가 내려 울진 곳곳에 교통의 흐름을 끊고 있다. 이에 울진 기상대는 오늘 자정까지 예상 신적설량을 5㎝ 이내 더 내릴 것으로 밝혔다. 지난 음력 설 전인 11일부터 13일까지 내린 17.6㎝를 훨씬 뛰어넘은 많은 신적설량으로써 울진군
울진군수 출마의지를 밝힌 이화영, 임원식, 강진철 등 3인이 후보 단일화에 대한 원론적 합의를 도출해 귀추가 주목된다.울진읍을 포함한 북부지역에 연고를 가진 이화영(57세·울진읍·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영덕지사장), 임원식(56세·죽변면·전 경북도의원), 강진철(51세·울진읍·전 부산일
설을 앞두고 강석호 국회의원과 양승철, 장용훈 군의원이 각각 의정보고서를 내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강석호 의원은 A4 크기 16페이지 분량의 의정보고서를 통해 1년간의 의정활동을 요약, 보고했다.강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09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을 자세히 소개한 후 국정감사를 통해 국고지원 비료의 관리 철저
죽변면 화성리에 위치한 토원도예(대표 신동수)에서 지난 1월26일 저녁 일반인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가마 불떼기가 관심을 끌었다.1년에 5~6번 정도 불을 지피는 가마 불떼기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다.신동수 도공은 ``가마에 불을 지필 때마다 처음 빠져나오는 연기들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광경처럼 다가와 넋을 잃기도 한다.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2월9일 실시된 온정농협장 선거에서 기호1번의 현 조합장인 정종근 후보자가 당선됐다. 조합원 1,031명 중 832명의 조합원이 투표해 80.7%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정종근 후보자가 530표, 손병칠 후보가 295표를 각각 획득했다. 무효표는 7표로 나타났다.정종근 당선자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온정면의
울진읍과 서면을 묶어 2명을 선출하는 가선구에는 6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북면과 죽변면을 묶어 역시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는 3명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추가로 3~4명 정도가 출마를 고심중에 있다. 또 근남면 이남 6개 읍·면에서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는 8~9명의 후보자가 나설 전망이다.'가선거구'에는 서면 출신의 사영호의원이
6.2 지방선거가 1백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 지역에서도 출마예정자들의 얼굴 알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한나라당에 입당한 초선의 전찬걸의원(제1선거구)과 한나라당 공천으로 재선에 성공한 방유봉의원(제2선거구) 모두가 이번 선거에 입후보할 예정이다.제1선거구에는 전찬걸 현의원의 한나라당 공천 가능성
6.2 지방선거가 110일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울진군수 예비주자들의 발걸음도 더욱 바빠졌다.특히 군수선거는 소지역주의와 학연, 혈연 등 연고주의가 선거판세를 좌우하기도 한다.후보들의 물밑 작업이 한창 진행되면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어 선거로 인한 주민갈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울진군수후보로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6명 정도이며 이들
근남면 의용소방대는 2010년을 책임질 소방대장으로 임대승씨를 취임 시키며 인간에게 고귀하며 귀중한 재산을 보호 한다는 소방의식을 상기하며, 2월11일 오후 3시 근남면 문화 체육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장(박재홍)을 비롯해 류수열 울진소방서장, 방유봉 도의원, 김중권 근남면장, 동네 어르신들, 각 읍R
울진소방서 울진119안전센터(센터장 김홍진)는 설날을 앞두고 2월9일 소방공무원과 울진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시장에서 불조심을 경각시키기 위한 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국적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주변에서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화재에 대한 사전 방지와 시장 상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초기진압에 도움을 얻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2월10일 주변지역 한마음결연가구 100세대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설맞이 지역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랑 나누기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적립하고 있는 러브펀드 재원으로 떡국재료와 쌀,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고, 청경대에서는 백혈병환자를
군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금강송을 활용한 가로수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연호 교차로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서면 쌍전리 군유림 내에서 굴취한 금강송 280그루를 심었다. 가로수 사업은 2억1천만원, 도비 6천300만원, 군비 1억4천7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해 연호교차로 83그루, 고성교차로 32그루, 울진
방유봉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2월11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울진지역사회복지시설인 후포영신모자원(모자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방유봉 운영위원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보다 인간적인 공동체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것은
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진선관위 주최로 예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안내설명회가 개최됐다. 2월1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후보자 본인과 가족, 선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청했다. 이수연 사무과장은 “금품선거와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는 흑색․비방선거는
강석호 국회의원이 지방의회 여성공천할당제 의무화하고 이를 군 단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월9일 여야 합의로 광역자치단체와 시 단위 지방의회에 대한 여성 공천할당제 의무화 방안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강석호 의원은 이날 오전에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여성공천 할당제 의무화는 우리나라 기초의회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은
군이 2월10일자로 2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육파견과 복귀, 엑스포결산 마무리로 부서배치에 따른 인사이동이다. ▣ 전보(6급 이하, 18명) 황인수(행정6)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민원봉사과(부동산관리담당), 최승우(시설6)민원봉사과(부동산관리담당)→민원봉사과(지적담당), 이상직(시설6)엑스포조직위(시설팀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시즌이다. 부모세대가 다녔던 때처럼 졸업식장의 풍경이 애틋하고(?) 살갑지만은 않지만 “빛나는 졸업장을...” 으로 시작되는 졸업식 노래는 여전히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가슴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졸업장을 한명 한명에게 나눠주는 담임교사의 눈자위가 붉어진다. 애써 참아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