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피래미 축제는 마을 공동체가 주관하는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부과할 수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마을 주민들이 너도나도 한마음으로 농촌의 활로를 고민하는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왕피천피래미 축제는 다른 대규모의 축제와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고 방향키를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즉 왕피천피래미 축제가 다른
6월 13일 근남면 굴구지에서 진행된 제2회 왕피천피래미 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빼어난 자연 풍광이 잘 보존되어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높은 굴구지 일대에서 펼쳐진 피래미 축제장에서는, 어린이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었고 부모들은 낚싯대를 드리우며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부상으로 지역의 농산물이 마련된 피라미 낚시대회는 대나무
울진군이 울진공항을 비행훈련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예산이 해를 넘기게 됐다. 지난 4월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09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울진공항 건설비로 49억원이 책정돼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해 예산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고 삭감됐다. 올해 울진공항 예산으로
울진군의회(의장 장덕중)가 제168회 임시회에서 4건을 입법 발의해 그간 불미스런 일들로 군민들에게 실망을 줬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입법발의는 지난 제165회 임시회에서 군의회 사상 첫 5건의 발의가 있은 후 두 번째이다. 조례 내용도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규정하고 있어 의회 본연의 책무를 다하려는 모습이다.
울진군의회가 6월9일 속개된 제168회 제2차 본회의에서 5월27일부터 6월5일까지 진행한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추진상황과 ‘읍․면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대해 결과 보고했다. 황유성의원은 결과보고에서 “업무보고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서민생활과 주민고충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학교 정규 수업과정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만족을 주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학교와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에게 부과하는 숙제의 중복성, 밤 9시까지 이어지는 수업에 힘겨워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야외 체험을 통한, 학교를 벗어나
감사의 인사 보리가 익어가는 초여름입니다.지난 6월12일 저희 할머니께서 노환으로 별세하시어 슬픔을 가눌길 없었으나 여러 어른들과 선후배님들의 위로와 도움으로 할머니의 장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는 모두 여러모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마음으로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의 말씀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어른들과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
울산과 경남지역에서 생활하는 울진중고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고향 내음 물씬 나는 울진막회와 노가리찜을 앞에 놓고 옛우정을 되새겼다.6월14일 울산 대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재울산울진중고동문회 가족체육대회에는 3백여명의 동문가족들이 모여 울산인지 울진인지 모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김동진 재울산동문회장은 “동문회원들의 열
강석호국회의원이 지난해 재해대책수요를 제외한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확보 실적에서 경북도내 15명의 국회의원 중 4위를 기록했다.강의원은 울진 10억원을 포함 영양 8억원, 영덕 12억원, 봉화 12억원 등 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도내 최고액은 군위의성청송지역구 정해걸의원으로 61억원. 2위는 45억원을 기록한 고령성주칠곡 이인기의원, 3위는 4
울진군 홍광표 前의회사무과장이 6월19일 정년퇴임한다.홍광표과장은 북면 검성리 출신으로 원덕중학교와 울진고등학교를 거쳐 1968년 울진읍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2000년 평해읍장을 시작으로 온정면장과 기성면장, 서면장을 거쳤고, 본청 친환경농정과장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했다.공직기간 동안 농림수산부장관표창과 도지사표창 등을 다수
울진군 이종인 前재난안전관리과장이 6월17일 정년퇴임한다.이종인과장은 근남면 수곡리가 고향으로 울진중학교와 삼척공전 토목과를 졸업했다.1987년 울진군 후포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9년부터 북면장, 근남면장, 온정면장, 죽변면장 등을 역임했으며, 본청 상하수도사업소장, 재난안전관리과장 등을 거쳤다.이과장은 공직기간 동안 국가사회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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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족구인들의 큰 잔치인 제5회 울진백암온천 전국초청족구대회가 6월 13일부터 이틀간 온정면 백암온천특구 내에서 개최됐다.최강부 10개팀, 일반부 48개팀, 장년부 12개팀, 여성부 3개팀, 실버부 8개팀 등 전국에서 8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 날 대회에는 선수단과 관중 1,000여명이 함께 어울렸다.민족 전통의 구기종목으로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노음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6월14일 모교 교정에서 열렸다. 39회 동창회(회장 김광주)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이시우 총동창회장, 박동식 노음초 교장, 각급 기관 단체장과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축했다.이시우 총동창회장은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현실에서 벗어나 옛 동창들을 만나 즐거운 하루가 되고, 이를 계기로 서로 화합하여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재래시장 경제활성화를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김용수 울진군수는 최근 친환경테마공원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김군수는 참여자들에게 희망근로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군수는 참여자들에게 &ldquo
울진군과 울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제3회 로하스 울진 영어 스피치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6월11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관내 중학교 9개 학교에서 참가한 16팀(웅변 12명, 역할극 4팀) 총 34명의 학생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역할극과 웅변 부문에서 최고득점을 받은 평해여자중학교(김다인,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공원의 시설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울진곤충여행 앞 연못에 물로 가는 자전거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자전거를 타는 피노키오 모습의 물레방아 조형물은 높이 2m, 길이 3m로 낙엽송과 금강송소나무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토종작물원의 쟁기 끄는 대형 황소 등과 함께 좋은 볼거리가 될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는 6월12일 엑스포공원 내 주제영상관에서 김용수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제 영상물 시사회를 가졌다. 조직위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이나믹하고 스펙타클한 입체영화를 통해 관람객과의 공감과 공유를 통해 자연스러운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 아래 시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6월 11일부터 이틀간 주변지역 학교인 삼당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문화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태백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 청량리역에 도착한 삼당분교 아이들은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타워에 오르는가 하면, 남대문 시장과 백화점을 둘러보고, 서울 시티투어를 통해 서울의 곳곳을 둘러보았다.이번
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6월 15일 울진군민운동장에서 울진군 15개대 의용소방대원 5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화재예방과 진압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상호간 경연을 통하여 소방기술을 향상하고, 의용소방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