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명예를 걸고 역량을 쏟았던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5.12~15, 경산시 개최) 참가선수단 해단식이 거행됐다.울진군체육회(회장 김용수군수)가 주관한 해단식은 5월 27일 울진읍 소재 모뷔페에서 경기 가맹단체장과 임원, 선수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축했다.김용수 군수는 “열악한 인적자원에도 열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해 종합3위에 원
울진경찰서 김기출서장은 5월2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울진군 지역치안협의회 및 실무협의회에 참석,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역치안협의회 위원과 군청 과장, 경찰서 각 과・계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김서장은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2009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
LG복지재단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4천5백만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 1대를 울진군에 기증했다.5월26일 기증된 이동목욕차량은 내부에 물탱크와 보일러, 이동식 욕조 등 목욕서비스를 할 수 있는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있다.군은 이 차량을 사회복지법인 울진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이 5월11일부터 8일간 이 땅에 마지막 남은 두메산골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울진 왕피천 지역에 제12회 녹색순례를 다녀갔다.녹색연합 활동가와 녹색연합 회원, 일반참가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녹색순례단은 11일 삼척 풍곡리를 출발, 덕풍계곡, 응봉산, 구수곡, 두천리, 소광리, 통
울진읍 출신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준승 원장이 29일 한남대에서 열린 '한국기술혁신학회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1대 학회장으로 추대됐다.임기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한국기술혁신학회'는 과학기술계 현장의 경험과 이론의 조화를 통한 실질적인 과학기술 진흥을 이루기 위해 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연구자
울진지역의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싼 것으로 재확인됐다.최근 국토해양부가 공시한 개별공시지가(1월1일 기준) 발표 결과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618번지 일대 임야가 ㎡당 82원을 기록, 전국에서 가장 싼 곳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원 하락한 것이다.반면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충무로1가 24-2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으로, 공시가격은 1㎡당 6,23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5월26일 관내 3개 읍면 한마음결연가구 9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원덕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담소하는「가정의 달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염 본부장은 “봉사란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하는 길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참여한 직원 모두가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사랑으로 어려운
울진군은 5월27일부터 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Safe Korea)훈련’과 관련하여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용수군수)를 중심으로 6개 반을 구성하여 10개 읍․면 공무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풍수해(호우)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엑스포조직위는 2달 앞으로 다가온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인근 지자체와 각 지역 축제장, 출향군민회 등에 대한 홍보에 이어 대구지역 대형아파트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조직위는 5월26일부터 4일간 2개팀 4명으로 구성하여 대구지역 1천 세대 이상 아파트 80여개소를 순회하며, 홍보 전단지와 리플릿 등을 배부하는 홍보에
울진읍내에 위치한 울진중앙교회(담임목사 오광성)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울진중앙교회는 1909년 1월25일 미국출신의 모리스선교사가 최동순, 윤태현, 최무호 권사 등과 설립예배를 드린 것이 그 시초로 1914년 초대 이동식 목사가 부임하면서부터 교회의 뼈대가 세워지기 시작했다.1922년 읍내리 482번지에 교회를 신축한 이래 1970년
울진자율방범연합대(연합회장 김승현) 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24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체육대회에는 방범대원과 가족, 울진경찰서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 체육관에서는 배구시합으로 우의를 다졌고, 광장에서는 줄당기기로 대원들의 힘과 마음을 모았다. 김기출 울진경찰서장은 방범대원들의 치안활동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원들의 사기
5월25일 오후 6시12분 30초 경북 울진군 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지진통보 자료를 통해 “이 시각 북위 36.95°, 동경 129.33°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 지진정보는 자동계기 분석결과이며, 상세한 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qu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5월 2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분향하고자하는 주민들은 29일까지 오전 8시30분에서 저녁 8시 사이에 분향할 수 있으며, 아침 일찍 또는 밤늦게 하고자하는 사람은 군청 당직실(789-6222)로 연락하면 분향할 수 있다.한편 5월28일로 예정됐던 평해남대천 단오제는 무기한 연기됐다.
울진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이 근무가 없는 날 휴일을 즐기다 영주시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 초기에 진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울진소방서에 근무하는 박헌율 소방관(남,40세)은 비번이던 5월 21일 낮 12시경 영주시 하망동 등산복 의류매장을 지나던 중 건물벽 전기배전판에 발생된 화재를 목격했다.박소방관은 즉시 인근 주민에게 협조를 구해 소화기를 이용,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이원곤)은 울진군 북면 사계1․2리와 검성리 등 3개 마을을 ‘2008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하고, 5월 21일 시상과 현판식을 가졌다.3개 마을은 지난 한 해 동안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민 모두가 법과 질서를 지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3개 마
재경울진중고동문회(회장 황태성) 제44회 체육대회가 5월24일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열려 동문 2천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동문들은 각 기수별로 유니폼을 맞춰 입고 단합을 과시했으며, 고향에서 막 도착한 싱싱한 울진막회와 노가리찜, 홍게 등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회포를 풀었다.11시부터 진행된 입장식에서는 올해 8월 15일 모교에서 열리는 총동창회
어슴푸레 여명이 오면서 조업 나간 배들이 항구로 돌아온다. 갓 잡아온 해산물들은 청정 동해의 싱싱함이 한껏 배어 있다. 경매가 진행될 때마다 중매인들의 눈과 손은 바쁘게 움직이고, 경매사는 호루라기와 시원한 목청으로 아침을 깨운다. 흩뿌리는 빗줄기에도 아랑곳없이 어판장은 생기가 넘친다. ‘살다가 지치고 힘들 때 어판장에서 생기(生氣)를 얻는다&r
무료영화 상영안내 - 몬스터 VS 에어리언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홍경표화백이 서울 예술의전당으로 두 번째 나들이를 간다.5월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한국구상대제전에 초대받은 홍화백은 동해바다의 기백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동해연작'을 비롯한 고향 울진의 다채로운 풍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화백의 구상대제전 초대는 이번이 두 번째다.질감이 살아있는 강렬한 터치를 주로 사
7번국도의 4차선 확장공사로 인한 구 7번국도와의 연계부분에 있어 도로상태와 도로안내표지판의 보다 절실한 정비가 지적되고 있다.기성면 방율리(기성에서 울진방향)에서 울진으로 향하는 도로의 안내 간판이 운전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특히 요즈음 내비게이션에 의지하는 운전자들의 성향을 볼 때 자칫 대형사고의 위험도 내재돼 도로안내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