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고향풍경’ 전(展)이 11월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첫 개최, 우리군은 10번째 전시로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 마련됐다. 11개 시군의 대표 작가 1인이 각각 4점씩 출품, 작가들의 역량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44점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미조도예 회원전이 울진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11월10일부터 14까지 열리고 있다. 2년마다 1번씩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9명의 회원들이 틈틈이 빚어 낸 생활 도자기 작품 15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주제는 ‘접시’다. 전시회가 열린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는 다양한 문양과 모습의 접시가 어울러져 아름다움을 뽐냈다. 파도 속을 뛰어
2011년 9월 14일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에서 발견된 황장봉계표석과 관련해 최근 ‘최초 발견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울진숲길 사무국장 이규봉씨가 표석을 발견한 사람과 신고한 사람을 구분, 정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2011년 9월 20일 (사)울진숲길 보도자료인 울진 소광리 [황장봉산(黃腸封山) 동계(東界) 발견]과 관련하여
울진초 병설유치원이 2012년도 원아 81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5세반 2학급과 만4세반 1학급이다. 입학원서는 울진초 홈페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21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등록등본 1부와 함께 병설유치원 교사방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추첨은 28일 오후 3시
2012년 대학수능시험에 지역에서는 36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우리군에서는 경북도교육청 79(포항)지구 제12시험장인 울진고에서 치러진다. 군의 대입 수능생은 울진고 172명, 후포고 90명, 죽변고 84명, 평해정보고 6명, 검정고시 및 기타 11명 등 363명이다. 시험장 입구에는 아침 일찍 자리 잡은 울진고와 죽변고 재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의
울진군청소년상담실(실장:홍덕표 주민복지과장)은 취학전 아동(4~7세) 67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유괴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했다. 지난 11월 7일,8일 양일간 각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취학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당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을 인형극으로 쉽게 이해시켰다. 아이들
울진향토자원 산업활성화를 통해 지역산업경쟁력을 모색하는 ‘2011 울진크랩포럼’이 엑스포공원내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09년부터 총 30억원이 투입된 울진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붉은대게 가공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울진군 식품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방안 모색을 위해 산·학·연
울진공공도서관은 정보와 문화를 공유하는 일상 속의 도서관상을 제시하고자 주민의 참여 한마당인 ‘책거리 한마당 행사’를 11월25, 26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엄마아빠 독서골든벨, I LOVE BOOK 티셔츠 만들기, 인형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엄마,
국립경주박물관은 ‘울진 후포리 유적’을 고고관 1전시실에 특집 진열한다. 특집진열이란 특별전시보다 규모가 작은 소규모 전시를 말한다. 이번 특집진열에서는 후포리 유적 출토품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돌도끼와 장신구와 관옥 등 150점의 소장품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당시 조사 모습과 돌도끼, 인골의 출토 상황을 사진자료로 전시했다. 1983
울진중학교(교장 박노원)에서는 11월4일 본교 솔향관에서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정책 연구학교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9개 시‧도 교육청관계자, 관내 중‧고 관리자, 체육교사 등 65명과 황용국 울진중‧고 총동창회장, 이용신 학부형운영위원장, 각계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국학순회교양강좌를 개최했다. 강연을 맡은 부영근 대구한의대 교수는 ‘울진지역의 유학전통과 유교문화유산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부 교수는 먼저 “울진은 산수자연이 뛰어난 곳이지만 서울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울진미협(지부장 박영열)이 16번째 정기전을 열었다. 전시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와 동양화, 조소와 서예, 공예와 디자인 등 스물여섯명의 작가가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박영열 지부장은 “형형색색 단풍처럼 작가마다 개성있는 작품을 마련했다. 지역민들에게 미술을 좀 더 쉽고 편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11월 1일 ‘자녀의 올바른 진로 지도와 명품 학부모의 길’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에는 초중학교 학부모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평해초등학교 김종길 교장과 황무굉 울진남부도서관장이 강사로 초청돼 앞으로의 진로지도과정 운영에 학부모들이 역할을 제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지난 10월27,28일 양일간 노음초에 있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 발명교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발명교실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의 발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하고 발명을 생활화하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발명교육과 창의성 신장’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27,28일 양일
울진원자력본부는 10월31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푸른 아우성’ 구성애 대표를 초청 교양강좌를 열었다. 구성애 대표는 강연에서 “성이란 아름다운 것인데 우리나라는 돈과 결부되어 인식이 잘못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성에 대한 이중 잣대를 버리고 타인의 성도 존중해주는 자세
후포면 금음4리 어촌계(어촌계장 신용철)는 어촌계의 풍어와 동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별신굿을 지난 28일 마을 동회관에서 펼쳤다. 삼율리에 거주하는 무형문화재 김삼율 등 13명의 무속인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굿판을 벌였으며, 지역의 어민들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풍어제에 참여했다. 임광원 군수는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 부락민의 평
울진최초 작은 도서관인 ‘우물 밖 개구리’가 10월29일 개관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장시원․오은경 부부가 사재를 들여 울진제일교회 부근 가정집을 도서관으로 꾸민 ‘우물 밖 개구리’는 ‘자신의 울타리를 넘어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는 뜻이다. 개관식은 따로 하지 않고, 사계절 출판에서
경주챔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울진연주회가 10월27일 오후 7시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된다. 신문식 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희유곡 제1번 D장조 K136 ․ 바이올린협주곡 G장조 K216(바이올린 유광목)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영화음악/라이언킹․사운더오브뮤직, 트리치 트래치폴카, 천둥과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기준)는 우리지역 농어촌 경관자원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가치를 되새기는 ‘우리지역 뽐내기 사진 공모전’을 연다. 작품의 주제는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등 농어촌공사 관리 시설물 전경이나 대구․경북 지역의 풍요롭고 살맛나는 농어촌 풍경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 농어촌의 관광 이미지를 함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구성애 대표를 초청 ‘푸른 아우성’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새시대의 아우성’이라는 주제로 성이란 건강한 영혼과 건강한 육체가 만나는 과정이라는 내용으로 강의한다. 무료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