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영(열린우리당 영양.봉화.영덕.울진지구당)위원장 폭행사건이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되고 있다.열린우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구당은 황재영위원장(58)의 폭행사건과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비대위 위원장과 3개군 협의회장의 명의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과 울진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비대위는 진정서를 통해 이 사건을 ‘정치적 테러’로
자원봉사 공무원이 앞장선다!매주 토요일 소외계층 가사지원 등 참봉사 기치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우리珍 봉사단」이 발족했다.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오성 부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를 위한「우리珍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새로 발족한 봉사단 67명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홀몸노인을 비롯한 사회소외계층을
군은 군정의 경쟁력 강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울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제안 공모를 지난 6월20일부터 8월10일까지 실시했다.이번 공모는 김용수 군수가 전 공무원이 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게 한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공모결과 접수된 109건은 각
일각에서는 ‘형식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돼내달 19일까지 설문조사올해로 지방자치제가 실시된지 15년 째로 접어들면서 지자체 행정전반에 관해 주민이 직접참여하는 이른바 ‘주민직접참여지킴에 대한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이 2007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예산편성과 관련 군이 설문조사 형식으로 주민의견을
설명회에 사업자 주민 100여명 참석 높은 관심도9월중 공모안 발표후 올해 사업자 지정 방침군이 관광울진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3년 전인 2003년도부터 추진해 온 ‘울진 골프장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군은 25일 오후 3시 울진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울진골프장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 예비설명회’를 갖고 향후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이 물려준 경관 속으로 걸어들어가다 울진 빛내(光川) 화전농꾼 칠구영감님의 죽음 이름이 뭐냐구 칠구여. 김칠구라고 불러. 나이가,팔십일곱이여. 안태고향이 어디냐고. 어렸을적에할매가 그러는데 쩌기 강원도 꼬치방우라 그러두구만그러니까 일곱 살 먹던 해에 영월 꼬치방우에서봉화 소천이라는델 왔구만봄이 오면 어른들은 지난 가을 산비얄에 베어놓은나뭇가지에다 불을 지
[옥천언론문화제] 풀뿌리언론축제 성황리 막내려풀뿌리언론상 시상식, 도올 김용옥 강연회 등 다채 풀뿌리언론의 미래를 보여준 네 번째 옥천언론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 옥천군 옥천읍 관성회관(옥천문화원) 및 야외공연장 일대에서는 ‘언론, 풀뿌리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06 제4회 옥천언론문화제’가 개최됐다. 이번
8월5일 봉평 해수욕장은 불볕더위로 1천여 피서객이 동시에 해수욕을 즐겼으며 모터보터에 달린 바나나 보트가 쉴 새 없이 내달리는 것이 모처럼 호황을 누리고 있음 말해주고 있었다. 해수욕을 하던 한 학생이 바닷속의 날카로운 돌에 발을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수욕장을 취재차 나간 기자가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고 울진군청 당직실로 전화해 “여기는 봉평 해수욕장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울진군을 방문했다. 손 전 지사가 경북도 중 가장 먼저 울진을 선택한 이유는 인터넷 접속수가 많은 지역이며 원전을 둘러싼 갈등이 팽배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배낭을 짊어지고 수염이 덥수룩한 손 전 지사의 모습은 비록 정치적인 배경이 깔려있다손 치더라도 대선주자로서 민심을 직접 헤아려
울진중·고 총동창회(회장 장국중)가 14일부터 이틀간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해 울진읍 일원이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중30회 고32회 여중고18회 졸업생 주관으로 열린 14일 전야제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2천여 동문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는 초대가수 한혜진의 무대를 비롯해 장진환 동문의 환상적인 섹소폰 연주와 이태리에서 성악공부를 위해 유학중인
부구중 총동문회(회장 김일출)는 제13회 동문체육대회를 8월13일 모교 교정에서 동문가족 1천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행사에 전찬걸 도의원, 장덕중 군의원을 비롯한 북면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했으며, 족구, 배구, 계주 등의 경기를 통해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나누었다.특히 여성들의 경기인 럭비공 계주
울진군은 변화하는 시대흐름과 갈수록 높아지는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8월 3일 오후 2시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IB그룹 권영호 회장을 초빙하여 “공무원 CEO 마인드 형성”이라는 주제로 혁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권회장은 2시간에 걸쳐 지방화 시대에 CEO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켜 고객만족에 대하여
울진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농수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울진군의 공동 브랜드인 ‘우리珍(진)’을 개발, 상표등록을 마쳤다. 울진군에 따르면 기존의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인『청나빌레』가 울진군의 이미지를 충분히 나타내기에 부족한 점이 있어 새로운 공동브랜드 개발 하게 되었다.울진군은 지난해 7월 (주)크로스포인트 부터 [우리珍] 개발제안을 받아 씨앤엘국제
지난 7월10일 5대 군의회가 첫 개원한 이래 울진군의회는 의원연수, 36호국도선 조기건설촉구 건의문 채택, 2006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의결 및 조례심의, 군 실과 업무보고 등 개원과 동시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장덕중(열린우리당, 북면.죽변)의원으로부터 추경예산안 의결과정의 주안점을 들어본다. 전
군이 1차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2천363억2천만원 가운데 1억7백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한 추경 예산안이 통과 되었다.울진군의회(의장 사영호)는 5대 의회의 첫임시회인 148회임시회에서 “2006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덕중)의 심사결과를 보고받고 의결했다.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가 당초예산보다 30
전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집터의 선택이다. 전원으로 나아가 자연과 더불어 살려면 가족 모두의 삶에 불편하지 않는 곳을 택하여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출퇴근 거리를 감안하여야 하겠고, 자녀가 학생이라면 통학거리도 고려해야 하며, 병원, 시장 등 생활기반으로부터 30분 거리이내면 좋겠다. 각종 인허가에 문제점이 없는 곳이어야 하며, 주변 환경으로
울진군은 6급 중간 간부공무원들의 자기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객만족 혁신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중간 간부공무원 143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29일 구수곡휴양림에서 열린 이 대회는 울진군이 민선4기를 맞아 간부공무원으로서 군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군정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했다.이 날 군청 복지기획담당 정대교(복지6급)담당과 후포
군 집행부의 예산편성이 주먹구구식인데다 특히 의회의 사전 심의과정도 거치지 않은 채 전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울진군이 2006년도 당초예산으로 편성, 의회의결을 거친 ‘미니엑스포 개최비용’ 1억원 중 7천만원이 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원비로 사실상 전용된 사실이 5대군의회 첫 예산심의과정에서 뒤늦게 밝혀져 논란으로 대두되고 있다.특히 이번 전용논란은 당초
“육상폐기물 해상투기로 조업 중단 위기”울진어민들 “수산정책 난맥으로 해촌 몰락”...정부 특단책 요구김성진 해수부장관이 울진에서 곤욕을 치뤘다.지난 11일 울진 엑스포공원과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막식에 앞서 가진 어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이다.근남 엑스포공원관리사무소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울진?영덕 어민대표 11명과 마주
의전행사축소호응- '내친김에 없애자' 여론축제중 온천목욕비 50% 할인약속 어겨 '옥의 티' 8월4일부터 3일간 백암온천관광특구에서 개최된 제11회 울진백암온천축제가 연인원 1만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막을 내렸다.본축제의 시작3일 전부터 울진문예총의 작은음악회가 열리면서 축제의 열기를 서서히 달구면서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예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