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노인을 내 부모와 같이’를 기치로 지역에서 노인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지회(회장 김용중)가 21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1,200여명을 초청, ‘제8회 경로위안대잔치’를 열어 음식을 대접하고 공연을 하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잔치에 지역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청지회원과 울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만들자”라는 기치로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금강송 수호제가 지난 22일 서면 소광리 울진금강송 군락지에서 열렸다. 가을비 치고는 장마처럼 많이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서 쌀쌀한 날씨임에도 금강송 수호제 행사에는 금강송을 사랑하는 5백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 임영수 위원장은 “우
군은 톱스타 소지섭 이미연씨 주연의 액션 영화 ‘회사원’을 제작 지원 위해 죽변 드라마 세트장을 리모델링한다. 영화 ‘회사원’은 궁녀, 해부학교실 등을 연출한 임상윤 감독 작품으로 청부살인회사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점점 죄책감과 회의를 느끼며 회사를 상대로 목숨을 건 싸움을 하는 액션 멜로물로 2012년 4월 개봉을
세계유산 등록을 위한 울진금강송 사진전을 이번에는 대구에서 갖는다. 10월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군수와 군의회의장,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 이종주 전 대구시장, 우동기 대구교육청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금강송 사진전을 개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6일간 전시될 사진작품들은 古松 장국현 작가의 울진금강송 초대형 작품(크기 1.5m~3.0
울진군 관내 초등학생 가운데 최고의 독서왕을 선발하는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부구초등학교 신채원 어린이가 5~6학년 언니, 오빠들을 물리치고 독서왕에 등극했다.울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10월 19일 오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1 울진군 초등학교 독서 골든벨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별로 선발된 98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사동
친환경의 고장 울진의 백암온천마을에서 황금메뚜기 잡기 체험행사가 15일 개최된다. 올해로 6번째로 맞는 황금메뚜기 축제는 백암온천마을 체험행사로 친환경 쌀로 양떡음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허수아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체험, 주먹밥만들기 등 시골의 멋과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불영사 일운(一耘) 주지 스님이 사찰음식을 활용해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요리법 안내 책자를 출간해 눈길을 끈다. 스님은 “거친 음식을 먹게 되면 자연히 사람이 거칠어지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면 자연히 부드러워지고 편안해지듯 음식은 우리의 성품과 연결되어 있다”며 “인스턴터식품, 가공식품 등 잘못된 음식문화로 인해 현대
산해 전영경(山海 田永璟)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제1회 ‘산해문화상’ 수상자로 이규형 손일순씨가 첫 영예를 안았다. 이규형씨는 문화부문에서, 손일순씨는 교육부문에서 각각 처녀 수상자로 기록됐다. 시상식은 성류문화제와 송이축제 개막식인 지난 10월1일 엑스포주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손일순씨는 수상을 위해 일본에서 직접 참여해 의미를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울진군민을 위한 독도사랑 음악회”라는 부제로 10월13일 오후 7시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경북도립교향악단 박성환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페르권트 모음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다장조(피아노 Evgeny Izotov) 등 정통 클래식 음악이 연주된다. 또 우리 귀에 익은 영
울진금강송 목공예 공모전에서 천년의 나무가 대상에 선정됐다. 울진금강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활용하기 위하여 전국 목공예인을 대상으로 울진금강송 목공예 공모전을 개최했다. 9월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9월23일까지 마감한 결과 64점이 접수됐고 26일 결과 발표가 있었다. 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은 김재식․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덕표)는 다문화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 결혼이주여성의 나라별 요리 전시와 시식회를 가졌다. 10월 2,3일 양일간 진행한 다문화 홍보관에는 울진군다문화가족센터에서 실시한 한국어교육과 요리, 한국 문화탐방 등의 관련 사진들과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진열됐다. 체험관에는 일본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나라
지난 10월1일부터 10월3일까지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제9회 송이축제와 35회 성류문화제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성류 제향, 개막식 등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송이경매, 직판장 운영, 송이요리 대회와 시식 등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거리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했다. 엑스포 공원 곳곳에 마련된 성류문화제 관련 부스는
울진금강송의 웅장함과 강건함을 담아 낸 초대형 사진 작품 30여점이 전시돼 주목을 끈다. 군은 세계자연유산에 등록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국현 작가의 ‘울진금강송 사진전’ 전시회를 군민체육관에서 9월29일부터 10월5일까지 7일간 갖는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과 김중권 부군수, 남문열 문화원장, 임영수 울진금강송 세계유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인 2011 울진군청소년문화존이 9월24일 연호공원 무대에서 댄스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마무리했다. 관내 학교의 댄스와 밴드, 오카리나, 환경, 레포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개 동아리 연인원 3천여명이 참석한 울진군청소년문화존은 지역 청소년들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고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27일 실시한 제11회 경북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 결과 울진초가 5등으로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7일 울진초와 부구초에서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의식을 고취하는 제1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1차 학습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울진초(28명)와 부구초(26명) 5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학생들은 소방방재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죽변초(교장 한경석) 방송반 학생들과 어린이 안전뉴스 UCC를 제작했다. 어린이 안전뉴스란 우리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내 어린이들이 직접 아나운서와 리포터가 되어 사고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TV뉴스와 같은 영상물로 제작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죽변초 교사와 방송반 학생들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울진연예인협회와 울진사진협회, 울진미술협회 등 3개 지회(부)가 회원단체로 구성된 한국예총 울진지회는 울진남부초 교감인 김진문(아동문학가)씨를 지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는 지난 27일 황우촌 가든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울진예총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향토예술의 창달로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
공기(孔紀) 2562년의 추기 석전대제 봉행이 9월28일 울진향교와 평해향교에서 거행됐다. 울진향교(전교 남석우)의 석존대제에서는 초헌관은 주명돈(朱明暾), 아헌관은 전무석(田武錫), 종헌관은 김영기(金英基)씨가 제관을 헌작했다. 대축을 맡은 전병일(田炳日) 유림이 축문을 낭독하고 유림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祭)를 올렸다. 석
울진금강송과 마음으로 소통하여 작가의 혼을 듬뿍 담은 ‘울진금강송 그림전’ 전시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울진군에서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 주최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진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갖는다. ‘천년의 꿈을 간직한 울진금강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두천1리에서 소광2리) 찬물내기 쉼터(소광리)에서 두천방향으로 100여미터 거리 숲길옆 암벽에서 황장봉계표석이 발견됐다. 9월14일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 숲해설가 전용운(두천리)씨가 바위에 한자가 쓰여 있음을 발견하고, 15일 (사)울진숲길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졌다. 제보를 받은 (사)울진숲길에서는 15일 1차 답사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