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울진중학교(교장 박노원)교정에서는 파란마음 하얀마음이 하나가 되어 명품중학교를 만들어가는 도약의 장으로 교내 체육대회를 가졌다. 체육수업과 특별활동을 통하여 학습한 역량을 한껏 발휘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정신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며, 협동 단결하는 마음을 길러 자랑스러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
종합복지회관에서 올해 처음 개설한 시낭송반(지도강사 장동진)이 시낭송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피기춘 교수(중앙경찰학교 청렴인성학과)를 초빙 지난 12일 특강을 실시했다. 피기춘 교수는 강릉시 관동대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8년 동안 시낭송반을 운영 300여명의 수료생과 시낭송가 45명을 배출했다. 지역에서는 울진의 제1호 시낭송가인 강향주씨를 비롯해 장동진 이
삼당권역 십이령마을(북면 하당리 상당리 두천리)의 등금쟁이 축제가 4월30일과 5월1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등금쟁이(바지게꾼, 선질꾼)’는 등짐을 지고 십이령을 넘나들었던 선조들의 애환이 스며있는 이름이다. 삼당분교 재학생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 이번 축제에서는 십이령마을 청장년 15명이 바지게꾼 놀이를 선보였다.
울진읍 시장통에 위치한 ‘소품뜨개방’ 회원들의 첫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월25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준비했다. 자동차핸들커버와 시트 장갑 스웨터 식탁보 카페트 가방 등 한코 한코 들인 정성을 엿볼 수 있다. 회원들은 지난겨울이 지나면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을 선생을 재조명하고자 지역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격암사상 선양회(格菴思想 宣揚會)’가 4월22일 울진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창립총회에서는 전광순 주비위원장의 진행으로 장한기 동국대 명예교수를 격암사상 선양회의 회장으로 선임하고, 전태석 전 울진교육장을 상임이사로 29명의 이사와 전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장덕중)는 4월13일 92년전 일제 치하에서 맨손으로 외쳤던 선조들의 정신을 기리는 제15회 4.13 흥부만세제를 거행했다. 만세제는 북면면민광장과 시가지에서 기관단체장과 군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4.13 흥부만세기념탑에서 헌화 분양에 이어 북면면민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11월22일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과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의 특강에 이어, 4월11일 이성태 前 한국은행 총재와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겸 SK에너지 부회장을 초청하여 주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현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성태 전 한국은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이 4월 1일부터 임시 개관됐다.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은 지난 2001년부터 유교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약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실내전시관과 야외비석공원, 비석거리 등 전시시설과 정자, 연못, 주차장, 관리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오는 5월 정식 개관에 앞서 미리 공개됐다.
"명문고 향해 달리자" 학교·학부형 환영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3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12개 시도에 자율형 공립고 39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계 공립고를 대상으로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 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 다양화하여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자율형 공립
지역출신 수필가 원용수(62세, 대구시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장)씨가 수필집 ‘능수버들’을 출간했다. 수필집의 대표작인 ‘능수버들’은 오랜 세월 우리와 기쁨과 애환을 함께 한 흔히 볼 수 있는 능수버들을 환경미화원으로, 공해 지킴이로, 춤꾼으로, 때론 위기대처법을 가르쳐주는 선생에 비유해 칭찬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
지역의 초중고가 3월2일부터 각 학교별로 입학식을 갖고 2011년도 새학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 수가 해마다 감소하면서 지역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삼근초와 노음초 사동초 온정초 월송초의 올해 신입생은 5명 이하로 나타났고, 5개 분교의 신입생 수도 한자리 수로 조사됐
관내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현황이 나왔다(죽변고는 서울 경기권 진학생과 취업생 자료 미취합). 속칭 SKY 등 일류대 진학자는 없지만 학교별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계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진학보다는 소신을 가지고 취업한 것도 눈에 띤다. ■울진고(중복합격자 있음)△서울 경기(59명 진학)-가천의과대(1명) 건국대(3명) 경희대(2명) 국민
울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송(頌)울진전」이 구상작가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발전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울진미협(지부장 박영열)은 지난 3월11일부터 13일까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송울진전에 참가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스케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참여 작가 60여명과 울진미협회원, 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해 송울진전의 의
군은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 학교급식 지원 예산 13억8천1백만을 확보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3,074명에 대해 학
민간 주도로 격암 남사고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격암사상선양회’가 설립 추진돼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사업 주비위원장은 전광순 前 군수가 맡았다. 본회는 설립 취지문에서 ‘격암 남사고 선생은 울진이 낳은 유현(儒賢)이자 세계적 예언가요 천문교수였다. 그의 덕업을 기리고자 1574년(선조
군은 올해 15억원을 들여 지정문화재와 향토문화재 보수 정비를 추진한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는 국보 제242호인 울진봉평신라비 보존처리사업으로 1억원, 보물 제730호인 불영사 응진전 주변 정비사업에 6억원, 천연기념물 제96호 근남면 수산리 굴참나무 주변 정비사업에 7천만원, 등록문화재 제286호인 행곡교회 보수에 2억 5천만원, 문화재자료 제494호
지역의 초중고가 3월2일부터 각 학교별로 입학식을 갖고 2011년도 새학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 수가 해마다 감소하면서 지역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삼근초와 노음초 사동초 온정초 월송초의 올해 신입생은 5명 이하로 나타났고, 5개 분교의 신입생 수도 한자리 수로 조사
■초등교사 타시군 전출김대석(삼근초) 김학선(울진남부초) 조재학(후포초) 정진실(후포초) 최정희(울진남부초)→포항교육지원청/박선영 조은향(부구초)→경주교육지원청/박세호(후포초)→구미교육지원청/강소영(후포초)→영천교육지원청/정건환(매화초) 권정인(울진초)→경산교육지원청/신병철(죽변초)→칠곡교육지원청/유승진
울진교육지원청은 2011년 2월9일 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울진교육실적보고회 및 울진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실적보고회에는 초중고 교장과 교육활동 유공교사,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0학년도 울진교육실적보고회는 ‘새로운 생각, 참된 마음을 키우는 울진교육’을 위하여 지난 한 해
소설 ‘객주’의 김주영 작가 일행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만남을 갖고 울진관광과 연계된 팸투어를 지난 2월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김주영 작가 일행과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은 18일 저녁 죽변면에서 만나, 김도현 강원대 교사로부터 ‘울진 12령을 넘나든 보부상과 선질꾼, 그리고 샛재성황사’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