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미협(지회장 윤향숙)과 문경미협(지회장 강경팔)이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오는 7월 10일부터 울진군청소년수련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첫 교류전에는 문경에서 서양화가 신상국씨를 비롯한 28명의 작가가, 울진에서는 서예가 김종헌씨를 비롯한 22명의 작가가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작품의 장르도 다양해서 한국화와 서양화는 물론이고 서예, 조각, 도예, 공예 등
동북지방통계청 청송사무소 울진분소(분소장 이두원)는 통계의 날(9.1)을 기념하여 6월12일 울진초등학교에서 제12회 전국 어린이 통계활용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계적 소양과 관련된 객관식 문제와 통계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해 주어진 자료를 종합·분석하여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30여명
지역 학생들의 영어 한마당 대회인‘하스울진영어스피치'가 회가 거듭될수록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제4회 로하스울진영어스피치대회는 6월18일과 19일 양일간 엑스포영상관에서 초중생 53개 팀과 학생과 학부모, 관계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첫날인 6월19일 초등부 대회에서는 34팀(웅변19명, 역할극 1
울진문화원이 울진의 대표 풍물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20일 개강한 울진문화원 풍물단(가칭)의 연습이 한창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울진문화원에서 단원 20~30명이 모여 지도강사인 권오현(경주공고 교사) 선생의 지도 아래 기초부터 실력을 다져가고 있다. 권오현(사진 장구치는 이) 선생은 "머리 보다는 몸으로 동작들을 익혀야 한다. 자연스레 힘
(재)울진군장학재단은 6월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1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시설명회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진지하게 경청했다.이날 입시전략 설명은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송희 부장이 진행했다. 이부장은 지난 6월10일 실시한 모의평가 분석을 기초로 2011학년도 지원 전략, 수시 및 정시대비, 종로학원 방과
울진읍 연지리 현내항 화실에서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봉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 6월12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6월12일 오픈식에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딸인 김의지(22세)양이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이번 전시는 '산사가는 길' '염화미소' '간(間)' 등을 주제로 6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김작가는 이번
한국서협 경상북도지회 울진지부전(지부장 백선 윤현수)이 6번째 전시회를 가졌다.6월23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2명이 한문과 한글, 사군자 등 40여 작품을 선보였다.윤현수 지부장은 이번 전시와 관련 "서(書)의 길이란 이백의 고사 마철저(磨鐵杵)하듯 갈고 깎아내고 두드리고 하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며
울진군과학체험관(SEM)이 준공됐다. 준공식은 6월29일 김용수 군수와 장용훈 군의원과 당선자들, 민경건 교육장, 이준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학생과 교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과학체험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과학체험관은 연호공원 내에 위치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명과학과 해양과학을 놀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
지역의 고유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평해 남대천 단오제가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 30℃를 웃도는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등 3천여명이 함께 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를 삼고 있는 평해 남대천 단오제. 햇살 따가운 그 현장 속을 들여다봤다. 먼저 평해 남대천 단오제의 백미(白眉)인 ‘월송큰줄당기기&rsq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우성윤)가 6월12일 십이령길 생태탐사와 소광리 금강송 숲 속에서 가족 백일장을 열어 눈길을 모았다.울진국유림관리소 숲 해설사와 사단법인 울진 숲길 담당자들이 동행한 이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십이령 옛길과 울진금감송의 아름다운 생태와 함께 조선조 보부상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울진남부도서관이 6월11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용수군수와 6.2지방선거 당선자,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수 군수는 “울진남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에 대한 활용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참석한 사람들은 도서관 내부를 살펴보며 “좋은 시설이 잘 갖춰졌다&rd
6월12일부터 이틀간 구산3리 산촌마을회와 청년회가 주최한 ‘제3회 왕피천 피래미축제’가 굴구지산촌마을에서 열렸다.이틀간 3천여명의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몰린 축제에는 피래미낚시대회와 은어잡기체험, 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이른 시간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가족단위 축제 참가자들은 재래식의 진짜(?) 대나무낚시에 지렁이를 미끼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교장 유수탁)에서는 2010학년도 찾아오는 분교장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토요휴업일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토요휴업일에 등교하여 풍물놀이, 요가, 풍선아트, 전통놀이, 생태체험, 영화감상, 친환경 농업체험, 야생화 탐구관찰 등의 각종 체험학습 활동과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
‘왕피천 피래미 축제’가 6월 12~13일 양일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우수농어촌축제로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얻고 있다.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산신제, 피래미 낚시대회, 은어잡기체험, 왕피천 생태탐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의 분출구 역할을 하고 있는 `2010 울진군청소년 문화존'이 6월5일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힘찬 무대를 올렸다. 개막 첫날인 이날에는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 7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꿈쟁이 오카리나 앙상블로 문을 연 이날 공연에서는 또별의 댄스공연, 울진중과 죽변고 학생들의 그룹사운드 공연, 울진중 B-boy
한국 모더니즘의 제1세대 작가이자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활동한 지역 출신의 유영국(劉永國) 화백을 기념하는 '유영국 박물관' 건립이 추진된다. 4천6백만원의 용역비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유영국 박물관 건립의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유영국 박물관은 유화백의 생가인 울진읍 읍남리(일명 말루(抹褸)) 216번지 일
지역에서 전업작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홍경표(51세, 죽변면) 화백이 3월과 4월 서울 한전프라자 갤러리와 울진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기자가 찾은 홍화백의 작업실은 진행 중에 있는 작품들과 미술관련 서적들로 가득했다. 홍 화백은 자신의 그림에 대한 삶과 이야기에 대해 거침없이 풀어나갔다. ▷개인전이 12회째를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
5월1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엑스포공원 울진곤충여행관에서 진행되는 '나비와 함께하는 별밤음악회'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통기타와 색소폰, 플롯, 클라리넷, 오카리나, 시낭송 등 잔잔하게 울러 퍼지는 음악들이 곤충여행관의 실내와 어둠이 내린 실외의 풍경이 어우러져 한번쯤은 함께 해도 좋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
울진교육청(교육장 민경건)은 초·중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4월 28일 울진교육청과 울진남부초등학교, 매화중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는 과학그림, 로봇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전자과학, 탐구토론 등 6개 분야에 142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하였다.울진
91년 전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존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섰던 ‘4.13 흥부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네번째 흥부만세제가 북면면민광장에서 주민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흥부만세운동 거리마당 재연과 극단 갯돌의 ‘마당극 심청’ 공연, 학생 백일장 등이 이어져 그날의 얼을 되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