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 컴퓨터 교육기관인 김복남컴퓨터학원(원장 김복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평가에 당당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훈련기관 평가는 훈련기관의 자율적인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고용노동부 인정, 전국 실업자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과 수요자평가, 전문현장심사위원평가, 훈련교사 및 시설장비평가, 노동관서평가등 분야로 나눠 평가를 하는 제도이다.

김복남컴퓨터학원이 A등급을 받은 부문은 실업자(내일배움카드제)부문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현장평가와 수요자조사, 지방관서평가의 3단계 절차에 따라 엄격한 심사로 평가가 진행됐다.

김복남컴퓨터학원은 각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1월 30일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전국 1,642개 훈련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울진군 김복남컴퓨터학원을 비롯, 전체 9%인 148개 학원만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직업훈련정보망(www.hrd.go.kr)에 공개됐다.

김복남컴퓨터학원은 전국에서도 우수한 훈련기관으로 국가적으로 공인을 받게된 것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맞춤형 훈련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많은 사람들이 국비지원을 받아서 일자리를 찾을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