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면 사동2리 임송란 부녀회장이 지난 22일 구미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 ‘2013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대회’에서 새마을 여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송란 부녀회장은 장애로 돌봐야할 시숙과 조카 2명을 키우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부녀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 섬김에 솔선수범했다. 이와 함께 자연보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더불어 죽변면 후정 2리 권옥영 부녀회장의 남편 김하순씨는 외조상을, 후포면 삼율 2리 정연자 부녀회장은 모범 부녀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새마을 여인상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고 우리 가정을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가꾸어 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목적으로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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