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을 위해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뮤지컬 ‘친구맞니!’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학교폭력’ 없는 아름다운 울진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공연은 학생과 부모가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음악이라는 목표를 통하여 점점 따스한 인간애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폭력습관을 뉘우치고 친구라는 것은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것을 느끼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내용으로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체험으로 선정된 학교폭력예방 우수 작품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특강도 중요하지만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자극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식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울진경찰서와 울진교육청, 한울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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