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임광원 울진군수 예비후보는 오늘(4월7일) 오전 11시 울진읍 귀뚜라미보일러 건물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1천여명이 참석한 군민 앞에서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임광원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서민복지를 위해 전국 최초 경로당 공동취사 등 마을단위 복지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아이낳기 좋은 울진, 믿고 찾을 수 있는 군 의료원과 보건소 운영, 요양병원 등 의료 복지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추진해 온 울진군정 기반위에 다가오는 다음 4년은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울진군민 대박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막혔던 도로·철도 등 SOC사업의 조기 완공, 생태문화 관광도시의 완성, 돈이 되는 농업 추진, 동해안 해양과학 및 해양 레저 시대를 열고, 지역인재육성과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 예비후보는 “울진군민을 대표하는 군수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남의 탓만 하며 네거티브를 일삼는 일부 후보와는 달리 군민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진정한 울진군수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광원 예비후보는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교편을 잡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구미시 시민과장을 시작으로 경북도청 기획관과 감사담당관, 농수산국장, 경제통상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 군수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이후 꾸준한 지역 활동을 통해 2010년 선거에서 당시 재선의 김용수 군수를 누르고 당선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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