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 확정 직후 보도자료 "울진대박시대 열 것"

5월 5일 새누리당 공천을 확정지은 임광원 예비후보는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새누리당 군수후보가 된 것은 울진군민의 승리이자 새누리당의 승리”라고 규정하고, “본선에서도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현직 군수로 재선에 도전하는 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를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셨지만 대박이 될 지방자치단체는 바로 울진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 예비후보의 경선발표에 따른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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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진군수 경선 발표에 따른 입장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전 국민이 내 자식을 잃은 슬픈 마음으로 비탄에 잠겨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울진군수 후보가 됐습니다. 이것은 울진군민의 승리이자 새누리당의 승리입니다. 묵묵히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선에서도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번 경선에 동참한 김용수 전 군수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울진군민의 행복시대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믿으면서 6월 4일 압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제가 박근혜 정부와 집권여당의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것은 울진군민의 대박시대를 열어 가라는 군민과 새누리당 당원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직시하고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풍요로운 울진, 문화가 있는 울진을 활짝 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승리는 새로운 울진역사와 새로운 정치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그 어떤 비방이나 흑색선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울진군민만을 생각하며 뛰고 또 뛰었습니다.

저는 근거 없이 상대 후보를 비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당당합니다. 올바르고 비전이 있는 정책으로 군민 여러분에게 더 다가갈 것입니다. 이것은 울진군수 후보가 될 최소한의 자격이자 가치일 것입니다. 행정의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행정이 법과 군민 위에 군림하는 무소불위로 착각하고, 저를 터무니없이 비방하는 후보를 보면서 진정 울진군을 맡길 수 있는 군수 후보인지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를 것이며 울진군민을 위한 큰 일꾼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셨지만 대박이 될 지방자치단체는 바로 울진군이 될 것입니다. 울진군이 가진 자연자원과 인적•물적 자원을 신성장동력으로 이끌어 울진군민 대박시대를 열겠으며, 울진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제 울진군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지난 4년의 풍부한 군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군민 승리의 역사를 개척할 것입니다.
울진군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6월 4일 압도적인 승리로 울진군민의 대박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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