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3(금) ~ 10. 5(일) (3일간)

'제38회 성류문화제 및 제12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가
가을이 깊어가는 2014년 10월 3일 금요일에서 10월 5일 일요일까지 사흘동안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12년의 세월의 역사를 가진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는 초창기의 미숙한 축제진행에서 벗어나 해가
갈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송이와 관련된 많은 체험행사와 공연행사 등이 같이 진행된다.

이번 금강송 송이축제는 10월 3일 개막식으로 시작해 송이경매와 송이시식회 그리고 이틀째인 4일은
가수 전영록씨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3일째인 5일에는 금강송송이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며
성류문화제는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미술전시회, 십이령 바지게꾼 마당놀이 등의
행사로 꾸며진다.

이 번 행사중에 눈에 띄는 체험행사는 송이채취 체험행사와 울진금강송 군락지 탐방행사로서
송이채취 체험행사는 작년에 이어 현장에서 버스로 체험 장소로 이동해 송이를 직접 채취하는 행사로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참석하면 좋고 군락지 탐방행사는 울진군 금강송 군락지를 탐방하는
행사로서 울진숲길은 울진금강소나무 숲 속을 걸으며 삼림욕과 명상코스로 전국에 이름나 있다.


두 행사 모두 예약을 거쳐 진행되며 자세한 축제관련 정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 http://www.uljin.go.kr/index.sko?contentsSid=154670 )에 접속하면 된다.

아쉬운 점은 12년의 역사를 가진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이제는 축제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송이와 관련이 없는 행사 소재들을 배제하고 울진금강송과 송이와 관련이 있는 소재를 개발해
축제의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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