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 시대를 대비한 유러시아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인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은 2014년 12월 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영덕~삼척(L=151km)전구간이 착공하여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첫발을 디딘 이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하여 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향후 추진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철도 노선을 따라 울진군 전 구간에 편입토지 경계말목이 설치되어 노선선정, 토지보상, 영농여부 등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하여 남쪽과 북쪽지역을 나뉘어 실시하며, 철도시설공단, 감리단, 시공사, 설계회사에서 참석하여 철도건설로 인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리지역의 오랜 숙원인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에 박차를 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