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팀, 지능팀 동시에 베스트로 선정

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 형사팀과 지능범죄수사팀이 경북지방경철청이 선정한 지난해 4/4분기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울진서 형사팀은 중요수배자 5건, 동네조폭 5건, 절도 39건 등을 해결한 공로다.
특히, 고급승용차량의 유리를 드라이버로 파손후 차량내부에 보관된 금괴 등 2,3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차량전문털이범 일당 2명의 검거를 위해 작년 3. 29부터 10. 18까지 전국 6개 시, 군을 돌며 총 16회에 걸쳐 출동 하는 끈질긴 추적 끝에 범인을 검거, 구속함으로 민생치안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지능범죄수사팀은 죽변면 발전협의회 공금횡령사건에 연루된 18명을 검거, 2명 구속, 16명을 불구속 하였으며, 관내공사현장을 찾아가 환경오염행위 등에 대해 트집을 잡아 신문기사를 내겠다는 공갈로 수백만원 상당 금품 갈취한 언론사 기자 2명을 검거하여 1명 구속, 1명은 불구속하는 등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은 사건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이다.

 

▲ 왼쪽부터 형사팀장 신영진 경위, 지능팀장 손재춘 경위, 서장 김상렬 총경, 형사팀 양승록 경장

 

울진경찰서 형사팀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작년한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만한 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하여 경북지방청으로부터 몇 차례에 걸쳐 베스트로 선정된바 있으며 두 개 팀이 동시에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스트 수사팀은 경북도내 경찰서 수사팀중 매분기별로 검거실적이 우수한 팀을 선정해 상패와 표창을 시상하는 것으로 수사경찰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미생치안확립에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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