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함께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관기관(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우체국, 한전산업개발)과 내부기관(울진군보건소, 맑은물사업소)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다.

급격하게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경찰관, 의용소방대원, 우편집배원, 전기검침원, 방문간호사, 수도검침원 등을 활용해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지원하게 됐다.

희망나눔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희망나눔과와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성했으며 이후 업무협약식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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