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친목봉사단체인 해오름한마음회가 지난 4월24일 의성군의 벽지학교인 이두초등학교(교장 박종식) 학생들에게 운동복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두초등학교는 의성군 비안면에 위치한 전교생 9명의 학교로 박종식 교장이 울진에서 근무할 당시 이 모임의 일원이었다.

이 모임은 장덕중 전 울진군의장, 이화영 울진군체육회상임부회장 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18명회원이 모여 침목을 도모하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 모임의 회원들이 이두초등학교 박종식 교장을 위로차 방문하면서 학생들에게 디자인도 멋지고 활동하기 좋은 운동복을 전교생에 전달 꿈을 심어주고 격려한 것.

이날 행사에 남강수 비안면장과 김명국 의성군의원이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경제사정이 어렵고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을 격려한 울진분들의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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