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이 연호공원에서 연지리 대나리항까지 걸으며 화합을 다진다.

23일 오전 10시 울진 연호공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3회 군민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건강걷기대회는 울진 연호공원에서 출발해 연지리 대나리항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에서 진행된다.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울진군생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 TV,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운동효과는 물론 가족 간과 이웃, 직장 동료들과 함께 서로의 깊은 정을 나누며 화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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