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울진군청>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열린 새해 해맞이에 3000여명의 군민들과 관광객이 참가, 동해바다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고 두 손 모아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했다.

▲ <사진제공 =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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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망양정해수욕장을 포함 지역 10곳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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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울진대종 2015 제야타종식’ 행사가 12월31일 저녁 10시30분부터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열려 을미년(乙未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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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병신년 새해아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의식이 1일 오전 10시 읍내 충혼탑(월송공원)에서 거행됐다. 충혼탑 참배에는 임광원 군수와 임형욱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김수룡 경찰서장, 임 경 교육장, 보훈단체 및 각급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군민 등이 참여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헌화와 분향,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 =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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