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군․경․소방서 및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임형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모두가 참여해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울진군의회는 노인요양원(매화면, 평해읍)과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 비롯 군부대·경찰서·소방서와 복지시설 등 7개소를 방문해 생토미(10kg) 15포, 목욕용품 3박스, 라면 17박스, 돼지고기 반마리, 과일 4박스,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시설수급 현황과 운영실태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의정에 최대한 반영키로 약속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가족같이 사랑과 헌신적인 마음을 갖고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노인복지시설인 관계자에게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형욱 군의장은 “시설 방문을 마친 후 노인문제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향후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정책에 대한 시책발굴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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