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결과, 1위 강석호 후보 41.6%, 2위 전광삼 후보 33.8%

오는 4.13 20대 총선을 향해 뛰고 있는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구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석호 예비후보가 41.6%를 얻어 1위로 나타났다.

강석호 예비후보의 뒤를 이어 전광삼 예비후보가 33.8%를 얻어 1위 후보를 바짝 뒤쫓았다. 이어 홍성태 6.0%, 이원실 1.9% 이다.

하지만 1위를 한 강석호 예비후보와 전광삼 예비후보 격차가 7.8%에 불과해 향후 치열한 각축을 예고했다.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 유권자들은 강석호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역의원의 의정활동 평가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 평가 48.5% >부정적 평가 23.6%로, 긍정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24.9% 더 높게 나타났다. ‘보통이다’ 답한 유권자는 27.9%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78.4%로, TK(대구경북)지역 표심은 여전히 새누리당 일색이다. 더불어민주당 5.7%, 국민의당 3.2%, 정의당 1.0%, 기타정당 1.8%, 지지정당 없음 9.9%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스미스’가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여론조사에서 조사문항은 1) 현역의원 의정활동 평가 2) 예비후보 지지도 3) 정당지지도 등이고, 조사완료 사례수는 2056명, 목표할당 사례수는 2000명이다.

표본수 및 표본오차는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군 만19세이상 성인남녀 2,056명, 95% ± 2.1%로, 조사방법은 지난 2월2일 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 표집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후 유선 RDD방식 표집 조사로 실시했다. 오차 보정방법은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가중치 분석 (2015. 11월 주민등록통계 기준)했으며, 응답률은 8.8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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