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 면민 한마음 윷놀이대회에서-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인데도 대부분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금강송면 면민 한마음 윷놀이대회!

말판을 보시던 어르신이 눈이 감당이 안되셨던지 머리에 스카프를 쓰셨다.

어르신의 해맑은 웃음에서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될 것임을 점칠 수 있었다.

아침부터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윷놀이는 시작되었으나 윷놀이판이 자꾸만 눈에 묻히기 시작하자 비질이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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