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를 하는 주진한 신임회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 제28대 회장에 주지한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6월17일 울진관광호텔에서 울진로타리클럽회원 및 내방 로타리안,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일호 주지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활동을 위해 뭉친 우리들인 만큼 2016-17년도에 존점 RI회장의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년도 지구 테마에 맞춰 우리는 봉사활동에 게으르지 말아야 된다”며 “어떠한 고난이 있더라도 참고 견디는데 있어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인사했다.

이임하는 권영호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로타리 강령낭독, 네가지 표준제창, 로타리송, 내빈소개, 공로패, 감사패, 모범회원패과 전달되었고, 이임사, 클럽기와 의사봉인계, 뺏지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 (좌)이임하는 권영호회장과 주지한신임회장의 뺏지교환

지난 1년간 많은 봉사활동으로 울진클럽을 이끌어온 지강 권영호 회장은 클럽기와 의사봉을 취임하는 주지한 회장에게 건네고 회장뱃지를 달아주며 한해동안 클럽을 잘운영해 줄것을 당부했다.

주지한 회장은 클럽을 대표해 지난한해 클럽을 이끌어온 권영호 회장에게 재직 기념패와 순금10돈의 로타리클럽 메달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취임식을 기해 장두용, 조보현씨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울진고 인터랙트 학생과 남부초 리틀렉트 학생에 장학금 250만원이 전달됐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난 1년간 (지강)권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년도테마인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테마를 앞세워 각종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전달 및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노인봉사와 주택환경정비 지구보조금사업, 재단세미나, 독거노인 연탄봉사, 창립26주년 기념주회, 세계국제대회(고양시 킨텍스)참여 등 22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울진로타리클럽은 90명의 회원들이 자비로 봉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둡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도움을 주는 등 봉사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있다.

▲ 국제로타리 3639지구 2016-7년 (안인) 조 복 현 총재 환영모습
▲ 신임주지한회장 친구들
▲ 주지한 신임회장과 아내
▲ 연호로타리클럽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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