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련 진로 멘토와 대화의 시간

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지난 6월17일(금) 14시부터 16시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BS방송국 PD로 재직하고 있는 권혁만 PD를 강사로 초빙해 2016학년도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특강은 “방송현장과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로 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과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게 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이날 진로특강의 대화의 시간에는 학생들의 희망 진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학생들의 끊임없는 질문세례로 방송관련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권혁만 PD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며 자신의 장래 목표를 분명히 세워 공부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고 말했다.

장인기 교장은 “학생들이 오늘의 특강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 함양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명사 초청 진로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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