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 제11회 세계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홍보부스와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 캠페인은 암 예방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검사, 유방암 자가검진법 교육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금연,절주,영양,치매예방사업,정신건강사업, 저출산 극복사업, 감염병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건강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울진군 관계자는“주민과 소통하는 이런 캠페인을 통해 군민 스스로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변화로 건강에 대한 자가관리차원에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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