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의 날 행사, 후포항 내 코로나 방역·해안정화 봉사활동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29일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대체하여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 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드론 방역과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바다의 가치와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울진구조대), 울진군청, 후포수협 등 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울진군 후포항 어선대상 드론방역, 해안정화 등 봉사활동으로 진행 했다.

최시영 서장은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과 지역민을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더불어 울진해경이 『코로나19』예방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