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레저 사업자 및 이용자 안전의식 강화 추진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울진ㆍ영덕군 해수욕장내 연중으로 운영하는 3개의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금번 현장점검시 수상레저사업 사업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코로나 19예방관련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마스크 착용)을 홍보하여 지켜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태풍대비 수상레저기구 및 각종 시설물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제거하여 태풍피해가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풍 예비특보 상황 등 지속적 정보 모니터링 및 수상레저활동 운항규칙을 위반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울진군에는 후포 1개소, 영덕군에는 오보해수욕장, 부흥리 등 2개소 총 3개소에서 제트스키, 서핑 등 수상레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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