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입학식, 11월 24일까지 총 8주 강의 -

울진군은 지난 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는 입학식, 2부에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의 화합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인적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주 1회씩 총 8주 강의로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후포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관계자와 주민들이 화합하여 살기 좋은 후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후포면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사업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공동체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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