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래 선임기자

지역출신 원형래 영남일보 선임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선정하는 '1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15일 '1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원형래 기자의 '벼랑끝 경북 원전, 해법을 찾아라' 연속보도가 지역기획부문을 수상했다.

원 선임기자는 탈원전 정책에 따른 미래 에너지 전환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체·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을 심층 취재했다.

영남일보 원 선임기자는 “다들 주변에서 도와주신 덕분이라면서 편집국과 직장 선·후배에게 감사 드린다” 면서 “앞으로 지역에 좋은 소식과 이슈가 되는 것 이라면 열심히 겸손하게 취재해 주민의 알 권리를 전달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형래 영남일보 선임기자는 지난 2018년 대구·경북기자협회 ‘9월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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