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길 제3대 울진소방서장이 퇴임식을 가지고 33년간의 소방공무원직을 마감했다,

6월27일 오전 울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000경북소방본부장, 김선원부군수, 조두원경찰서장 등 내빈과 경북관내 소방서장들이 참석해 윤서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윤소장은 1976년 소방공무원을 시작으로 1994년 강원도소방본부 감찰계장, 포항소방서 및 안동소방서 소방과장을 거쳐 2000년 7월부터 울진소방서장을 일해왔다.

그동안 수많은 화재와 구조현장을 누비며 화재예방과 진압을 위해 헌신한 윤소장에게 정부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퇴임한 윤소장은 60세로 고향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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