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급 승리 한 김근희선수
라이트급 승리 한 김근희선수

울진군은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국내 최고의 메이저 종합격투기 대회인 ‘TFC 드림 7’대회가 지난 17일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TFC가 주최하고 울진군복싱협회, 울진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오프닝매치 1경기, 언더카드 6경기, 메인카드 6경기 등 모두 13경기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치러진 대회인 만큼 선수 및 관계자 전원에게 대회일 기준 72시간 이내 코로나19 PCR검사 음성 증빙자료를 제출토록 하였고, 관내 입장객은 모두 발열체크 및 신분증 확인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개인의 역량을 펼쳐 좋은 경기를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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