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8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심의지역위원회 위원장(부군수 김재준)의 주재로 ‘2021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심의로 총 원자력발전 예산 규모 161억 1900만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 22억원(한수원 시행), 육영사업 7건/34억 3600만원, 군시행사업(공공사회복지사업등) 10건/ 35억6200만원, 읍면지역사업 중 주변지역 울진읍 17건/5억3700만원, 북면 25건/33억9400만원, 죽변면 24건/16억600만원, 주변 외 지역인 7개 읍·면 37건/13억8400만원 등 총 사업계획 120건과 삼척발전 1건/1200만원, 현종산풍력 4건/3000만원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였으며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직 안전원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이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