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정일순)는 11월 15일(월) 오전 10시,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28명(자문위원24명, 대행기관장 및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

먼저 정일순 협의회장은 인사에서 2년동안 참실하고 내실있는 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지혜와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찬걸 대행기관장은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20기 처음있는 자문위원 의견 수렴 시간인 만큼 대주제를 중심으로 충분한 정책건의 토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종전선언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 조성방안,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한반도 종전선언 추동을 위해 민주평통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안과 토론으로 이번 4분기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장복중 부회장, 권일재 간사는 경찰서 담당보안관과함께 북면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김○○씨 자택을 방문해 작지만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여 정서적 동질감과 소속감을 형성함으로써 남한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탁기를 지원했다.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054-78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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