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 오전11시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친환경농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울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로 변경됨에 따라 개최되었고, 이어서 회원역량강화교육 및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는 약 5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진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기철 초대회장은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업 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 환경농업 보전을 위한 단체”라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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