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과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실적과 참여도의 4개 영역에서 △추진조직 △비전수립 △조례 제·개정 △예산확보 △국도비 공모사업 실적 등 20여개의 평가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2021년 리뉴얼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교육강좌프로그램 운영,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및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울진보배학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체제, 사업, 강좌, 활동 4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와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읍면 평생학습센터」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학습 수요를 반영한 교육시책을 중점 추진하여 군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평생학습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되어 있는 군민 생활에 배움의 기쁨을 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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