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울진원자력본부 3발전소 초대 소장에 강호원(52)씨가 부임했다.

강소장은 충남 대전 출신으로 국립 한밭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한 후 1974년 한전에 입사해 고리원전 발전·기계부장, 2발전소 부소장을 두루 거쳤다.

독서가 취미인 강소장은 "울진원전 5,6호기의 완벽한 시운전 업무를 통해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대비한 발전소 안전체계를 구축해 환경친화적인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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