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상북도와 경북행복재단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맞춘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서비스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국가보조사업(바우처 사업)이다,

현재 울진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3개 서비스(심리지원, 정서발달지원, 비전형성지원)와 어르신 대상 1개 서비스(노인인지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집행률, 제공기관 정보 등록률, 현장점검률 등 객관화 된 정보를 통한 정량지표 평가(70점), 코로나19 대응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기술한 보고서를 평가하는 정성평가(30점)등으로 이루어 졌다.

총 5곳의 우수지자체(최우수1, 우수2, 장려2)를 선정하였으며, 울진군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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